[헤럴드POP=전하나 기자]제베원 멤버들이 대식가다운 먹방을 보여줬다.
전날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제베원 멤버들의 먹방이 전파를 타싿.
이날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매니저가 김소현의 아버지 병원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손준호의 콜레스테롤을 걱정하며 고기를 줄이라는 아버지의 말에 김소현이 안절부절 못했다. 매니저는 “지방 투어를 앞두고 있는데 오늘 양가 아버님들이랑 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누님께서 오늘 스테이크랑 감바스를 준비하셨더라고요”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후 김소현은 “큰일 났네 오늘 메뉴가 고기랑”라며 걱정했다. 김소현은 “파스타도 조금만 할까? 나 이제 요리해야겠다”라며 양가 아버님들과 함께 먹을 요리를 시작했다. 김소현과 함께 요리를 하던 매니저는 “일식을 꽤나 오랫동안했고 9년 넘게했었고. 아르바이트로 시작해서 주방 총괄까지 올라갔었다”라며 요리 경력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소현의 요리 간을 본 매니저는 “아버님한테 많이 혼날 것 같은 맛인데”라며 걱정했다.
시아버지가 집에 도착하고 김소현이 식탁 불을 켤 수 없다며 안절부절 못했다. 매니저는 “한 달 전쯤부터 형님 집 차단기가 이상하더라고요. 식탁 등이랑 주안이 방 등이 켜면 차단기를 내리기 전까지 끌 수가 없어요. 보통의 차단기와 설계 구조가 다르다고 해서 고치는 데 좀 시간이 걸린다고 하시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이후 양가 아버님들이 불이 꺼진 집에서 대화를 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주안이를 데리고 돌아온 손준호에 김소현이 급하게 그를 차단기로 보냈다. 식탁 불을 켜지 못하는 손준호에 김소현은 “저희가 식탁은 잘 안 앉아서 식탁이 몇 번인지 잘 몰라요. 그래서 그 생각을 못했던 거예요”라고 말했다.
매니저가 양가 아버님들에게 “결혼 하시기 전에 첫인상이 어떠셨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소현은 “그때 저희 만난 지 이틀인가 사흘 만에 우리 집에 인사 가고 싶다고 해서. 엄마한테 후배가 집에 노래 연습하러 온대 하고 갔는데”라고 말했고, 장인어른은 “시원시원하고 키도 크고 좋았지”라고 손준호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이어 시아버지는 “‘오페라의 유령’에서 며느리를 처음 본 거잖아요. 보면서 깜찍하고 귀엽고 예쁘더라고요. 우리 며느리를 쭉 지켜보면 반듯하고 성실한 사람이더라. 우리 부부가 지인들이랑 여행을 가면 ‘어머니 용돈 조금 부쳤어요. 같이 가신 분들이랑 식사라도 하세요’ 이런 연락이 오는데.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최고라고. 우리 며느리가 1등이다”라며 김소현에 극찬을 했다.
제베원의 숙소와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부터 잘 먹는 제베원에 매니저는 “사람들이 제로베이스원이 청량베이스원이라고 알고 있고. 실제로도 청량하고 소년미 넘치는 멤버들인데. 단체회식을 가면 300만 원어치 식사를 하거나, 해외 스케줄을 가면 식대만 800만 원이 나오거나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매니저는 “식사가 아니고 중간 간식을 치킨을 시켰는데 8마리를 시켜가지고”라며 “이때까지 본 아이돌 중에서 탑급으로 많이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훠궈 원정대 성한빈, 장하오, 김규빈, 한유진이 외출에 나섰다. 매니저는 “한빈이가 면허도 있고 운전도 잘해서 카셰어링 이용해서 가끔 나간다. 유진이만 빼고 다 성인이니까 미리 말만 해주고 스케줄 지장만 안 해주면 최대한 자유롭게 생활하게 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식당에 도착한 성한빈은 “일단 고기를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10인분 정도 어때?”라고 제안했고, 김규빈은 “10인분 부족할 걸요?”라고 답해 패널들이 깜짝 놀랐다. 매니저들은 “고기를 좀 환장해서”, “아침에 스케줄 가기 전에 숙소에 같이 모여서 4~5kg씩 먹는다”라며 멤버들의 고기 사랑을 밝혔다.
한유진은 “규빈이 형처럼 디저트랑 밥이랑 같이 먹는 사람 처음 봐”라며 탄탄면과 초코빵을 번갈아 먹는 김규빈의 특이한 취향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장하오가 좋아하는 메뉴라며 심상치 않은 비주얼의 재료를 반겼다. 장하오는 “난 내장 조금 담을께 돼지 뇌 하나만 시켜줘”라며 돼지 뇌, 오리 선지, 오리 창자, 개구리 다리 등 특수부위들이 나왔다.
성한빈은 “하오 형 덕분에 멤버들이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장하오는 “혹시 불편한 사람 있어?”라며 혹시라도 멤버들이 불편해할까 의견을 먼저 물었다. 멤버들이 전혀 거리낌 없이 특수부위를 먹는데 도전했다. 그리고 장하오는 그런 멤버들에 “시도를 많이 해줘서 저도 성취감이 있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숙소에 있던 김지웅이 갈치조림을 했다. 그리고 남은 멤버들과 매니저가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모였다. 석매튜는 “형 우리 할머니가 만든 파김치”라며 할머니표 파김치를 건넸다. 김지웅은 자신이 만든 국수와 갈치조림이 부족할 거 같다고 말했고, 멤버들이 피자와 고기를 추가로 배달시켰다. 그렇게 푸짐하게 차려진 상차림에 패널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식사를 마친 제베원 멤버들이 스케줄을 위해 함께 이동했다. 매니저는 “오늘은 팬 사인회가 있는 날입니다”라고 스케줄을 밝혔다. 이후 대기실에 들어선 제베원 멤버들이 “배고파”라고 말해 패널들이 충격받았다. 이어 제베원의 먹방이 다시 시작됐다. 박건욱은 “먹는 것도 습관이야. 있으면 먹어”라고 말했다.
한편 제베원의 팬사인회 현장이 공개됐다. 멤버들이 다국적 팬들에 맞춰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으로 대화를 나눠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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