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앞서 유해진은 절친인 배우 차승원과 함께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차승원, 유해진은 지난해 10주년을 기념해 ‘삼시세끼 라이트(Light)’로 돌아오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유해진은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의 김치 투척 사건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유해진은 “‘삼시세끼’는 늘 지지고 볶고 하지만, 나의 또 하나의 작품이다 보니깐 하고 나면 늘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나도 차승원 안 하면 안 할 것 같다”라며 “늘 하기 전에는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유해진은 “김치가 그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 몰랐다. 자취하는데 음식솜씨가 없다 보니깐 시원찮으면 김치를 넣는다. 으레 그런 줄 알고 그랬던 거다”라며 “식당에서 밥 먹고 있으면 어머님들이 고추장찌개에 김치를 왜 넣었냐며 욕먹을 짓을 했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 되게 차승원 눈치 봤다. 이런 일로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는 건가 싶으면서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하다 싶기도 하더라”라며 “어떻게 보면 재밌는 일이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유해진의 스크린 복귀작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현재 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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