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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전참시’ 김성령, 통 큰 기부 불 붙은 경매에 안절부절…선한 영향력

입력 2025-05-04 0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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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참시’ 방송캡쳐
MBC ‘전참시’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김성령의 플리마켓이 공개됐다.

전날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성령의 통 큰 기부 플리마켓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석훈이 매니저와 함께 외출에 나섰다. 매니저는 “선배님이 환경을 생각하시는 것도 있고. 크게 불편해하시는 게 없어서 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매니저는 “다둥이 카드가 있으셔서 그걸 쓰면 버스 비용이 할인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라고 김석훈이 가지고 있는 다둥이 카드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김석훈은 “아이가 2명 이상이 되면 저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라며 홍보했다.

두 사람이 버스를 타고 창신동 완구거리를 찾아갔다. 포장을 줄이기 위해 직접 사러 나간다는 김석훈은 “택배 포장이 너무 싫어서”라며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석훈은 “배달은 거의 안 시켜요. 나가서 사 먹을 때는 있는데 배달을 시키지 않는다. 용기가 싫다. 그게 분리배출을 하면 다 잘 쓰인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다 소각이다”라며 배달 음식도 시켜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석훈이 매니저와 함께 중고 물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매니저는 “저는 돈 쓰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주고 좋아하는 편이에요. 생각보다 좋은게 되게 많아요. 특히 좋은 아파트를 가면 버려져 있는 것들도 찾아보면 진짜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석훈은 “옛날 달력을 보면 손 없는 날이라고 표현이 되어 있어”라며 전에 주운 건조기가 고장났다는 매니저에 사람들이 이사를 많이 가는 손 없는 날이 중고를 줍기 좋은 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선배님이 이번에 책을 쓰신게 있는데 출판 기념 사인회가 있고요. ‘지구사랑탐사대’ 발대식에 초대를 받아서 거기서 축사를 하실 계획입니다”라고 스케줄을 설명했다. 그리고 매니저는 “촬영이 끝나고 대본을 주시면 차에 뒀다가 이면지로 사용하는 편입니다”라며 김석훈 못지않게 환경을 생각하고 절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년 전에도 김성령과 함께였던 윤대훈 매니저는 “이제 13년 정도 됐습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성령이 보컬 학원을 찾아갔다. 매니저는 “보컬 레슨이 아니라 발성 연습을 하시고 있다”라고 설명했고, 김성령은 “10년 넘었어요, 사실은”라고 말했다. 계속 음이탈이 나는 김성령에 매니저는 “목에 연축성 발성 장애가 있으셔서”라고 설명했다. 김성령은 “자율 신경이 깨진 건데. 이유 없이 강직이 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성령은 “거진 20년 가까이 됐는데. 10년은 혼자서 헤매고. 10년 이후에는 보톡스라는 치료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아서 맞고 있는데. 보톡스를 맞으면 부작용이 우리가 소리를 지를 때 성대가 늘어나야 한다. 근데 이 지시를 못 받아. 그래서 소리를 질러야 하는데. 소리를 못 지르는 거다. 보톡스를 맞으면 높은 음이 안 나오고, 보톡스를 안 맞으면 성대 떨림 때문에 발성이 안 맞아”라며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성령은 “나는 왜 여전히 하고 싶은 게 많지? 우리 선한영향력가게가 잘 되어야 되는데”라며 선한영향력가게의 의장으로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령은 “네가 지금 내 매니저 일도 하고 있지, 사무국장 일도 하고 있지”라고 말했고, 매니저는 “사무국장 일을 저한테 맡겨주셔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나눠줄 수 있는 게 최종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김성령이 찾아간 선한영향력가게 사장님의 아이들에 대한 생각에 감탄을 자아냈다.

플리 마켓을 한다는 김성령은 “이번에는 안 나왔던 내가 사랑했던 옷이 다 나 왔다. 안 맞아. 다 작아”라고 말했다. 이어 규모가 큰 플리마켓에 매니저는 “누나가 한 플리마켓 중에 제일 큰 규모다. 직접 다 섭외를 돌렸어요. 선영가 협회에 기부하고 싶어서 크게 하셨는데”라고 설명했다.

김성령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물건들을 잔뜩 내놨다. 그리고 김성령은 “내가 공짜가 많거든”라며 공짜 물건을 내놨다. 이에 김석훈은 “돈을 내고 사야 그게 기부가 되는 거 아닌가?”라며 의아해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 김성령이 양말이 다 젖어가며 직접 홍보에 나섰다. 그리고 김성령이 경매 행사를 진행했다. 명품 선캡이 첫 번째 애장품으로 나오고 김성령이 시작가 5만 원을 불러 전현무가 경악했다. 기부 경쟁에 불이 붙어 명품 선캡이 21만 원에 낙찰됐다.

김성령은 자신의 생각과 달리 계속 올라가는 경매가에 진행자를 말렸다. 그 모습에 송은이는 “이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언니”라며 소리쳤다. 매니저는 “수익금을 많이 벌어야 하는데. 자기 애장품이다 보니까. 최대한 저렴하게 주고 싶은 마음에”라며 김성령의 마음을 대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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