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장영란이 런던에 초청 받았다.
8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전세계 기자들 깜짝 놀란 미모 갱신 장영란 (+한국 연예인 중 유일하게 진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장영란은 “이게 웬일이야. 런던에 초대가 됐다. 영어 못하는거 안다고 하더라. 레드카펫에 아름답게 꾸며서 서달라고 했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장영란은 “미국에서 ‘위대한 개츠비’를 뮤지컬로 올렸다.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토니 어워즈 등에서 상을 받고 런던에 진출하는 거다. 1년만에 쾌거를 얻은 거다. 오프닝을 하는데 나를(불렀다). 이거 사기 아니지? 왜 나를 불렀을까. 그냥 오라고 해서 가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기내에서도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봤다. 그는 “달달 외우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챙길 사람 없고 나만 챙기면 되지 않나. 나만의 시간. 이것만으로 일이 아니라 여행이다. 모든 것이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런던에 도착 후 차량으로 이동하며 시내 구경에 푹 빠진 장영란은 “내 평생 타워브릿지, 런던아이 못 볼 줄 알았다. 우리 남편이 이런데 안 다닌다. 관광지를 싫어하고 휴양지만 좋아한다. 난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이런 게 나랑 안 맞는다”며 아쉬워 하기도.
1시간 뒤 런던 시내에 내린 장영란은 “나는 정말 전형적인 아줌마 인생을 살았기 때문에 꿈속을 걷는 것 같다. 지금도 너무 신기하다”면서 인스타용 사진 촬영도 마음껏 했다.
이튿날 장영란은 ‘위대한 개츠비’ 신춘수 대표를 만나러 갔다. 장영란을 영국으로 부른 신춘수 뮤지컬 프로듀서는 많은 유튜버 중 장영란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고 공연에 대한 애정도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홍보보다는 담백하고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전달할 수 있는 분이지 않나. 저희는 자신 있으니까 느낌 그대로 얘기해주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 첫 번째 해외 레드카펫을 밟게 된 장영란은 여주 스타일링과 똑같이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남자 여자 주인공 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옷을 계속 갈아입고 차도 움직인다. 조명, 노래, 표정이 다 살아있으니까 감정이 오롯이 느껴진다. 영어를 몰라서 졸 만도 한데 안 졸았다. 너무 감사하게 7월에 위대한 개츠비가 서울에서 공연한다. 시간 되시면 꼭 봤으면 좋겠다”며 벅찬 관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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