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슬전의’ 정준원 “나랑 밥 먹을래요?”..고윤정, 드디어 잡힌 약속에 ‘배시시’

입력 2025-05-10 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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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고윤정의 서운함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1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 9회에서는 오이영(고윤정 분)과 구도원(정준원 분)의 아슬아슬한 감정이 전파를 탔다.

구도원이 빵이 가득 든 봉투를 건네자 “저 아침 먹었는데”라고 쑥스러워 하던 이영은 “오이영 선생 거 아냐. 형수가 여기 소보로 좋아하거든요. 근데 내가 오늘 집에 못 갈 것 같아서 배달 좀”이라는 말에 “저도 소보로 좋아해요. 제가 언니보다 더 좋아해요”라고 서운해했다.

도원은 “내가 다음에 사줄게요”라며 달래려 했지만 이영은 “맨날 ‘다음에, 다음에’. 게장도 사준다고 해놓고. 또 그냥 한 말이죠?”라며 “이것 봐, 또 까먹었지”라고 설움이 터졌다. 도원은 이영의 앞을 막아서며 ”나랑 밥 먹을래요? 내일 9시”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이영은 도원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좋아요”라며 활짝 웃었다. “스케줄 확인 안 해도..”라는 도원의 걱정에 “됩니다. 무조건 됩니다”라며 고개를 힘차게 끄덕이던 이영은 전화가 와도 “뭐 먹지? 어디서 먹지?”라고 좋아하느라 벨소리를 눈치채지 못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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