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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안재욱 “혜은이와 장례식장서 첫 만남…강렬한 에피소드”(‘같이 삽시다’)

입력 2025-05-20 0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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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같이 삽시다’ 캡처
KBS2 ‘같이 삽시다’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안재욱이 혜은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2 ‘같이 삽시다’ 211회에서는 ‘1세대 한류스타’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손님 맞이에 앞서 봄맞이 이불 빨래에 도입한 사남매.

빨랫줄을 설치하기 위해 나선 윤다훈에, 혜은이는 “오늘 일 열심히 해라. 큰언니 아들이 온다고 하지 않았냐”며 경쟁심에 불을 지폈다.

윤다훈은 “지난번 장미 넝쿨을 손질할 때 감동을 받았다. (박원숙의) 아들이 생각난다는 말을 해 울컥하기도 했다. 그런데 아까 차 마시다가 (서운함을 느꼈다)”며 어필했다.

이에 혜은이는 “사랑이 그렇게 여러 갈래인가 뭐”라며, 폭소를 유발하기도.

윤다훈은 “기름을 붓는 거냐”라 반응했다. 윤다훈은 박원숙과 이불을 터는 와중 큰누나의 품에 안기며 ‘막둥이’다운 애교를 선보였다.

윤다훈의 장난 레이더를 감지한 박원숙은 “이불을 빠는 것은 너 혼자 해라”며 웃었다.

한편 홍진희는 윤다훈과 시선을 맞추고 “누나가 하라는 대로 해라”며 그를 리드했다. ‘뛰는 다훈 위 나는 진희’답게, 한층 발전한 홍진희의 장난기에 윤다훈은 녹초가 됐다.

손님맞이 바비큐 준비에 나선 윤다훈과 박원숙. 손님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박원숙에 윤다훈은 서운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박원숙은 “네가 그렇게 말하니 괜히 미안하다. 너에 대한 마음은 한결같다”며 다독였다.

오늘의 게스트는 배우 안재욱으로, 그는 박원숙, 홍진희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숙은 “항상 안재욱을 보면, 옛날부터 ‘남자 배우가 너무 예쁜 거 아냐?’ 싶어 걸림돌로 생각했다”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눈길을 끈 안재욱과 윤다훈에, 박원숙은 “둘이 미묘한 관계면 어떡하지? 싶어 걱정을 했다”고 했다. 안재욱은 “그러면 아예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웃었다.

안재욱을 조우한 혜은이와 홍진희 또한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특별히 홍진희와 포옹을 나누고, 손깍지를 끼는 등 돈독한 관계를 자랑하는 안재욱과 홍진희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재욱은 향도 좋다”는 홍진희에 윤다훈은 “나한테는 아까 이불에서 남자 냄새가 난다고 하더니..”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홍진희와 안재욱은 드라마 ‘짝’을 통해 호흡을 맞춘 후 처음 만나게 되었다며, 홍진희는 “못본 사이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았더라”며 감회에 젖었다.

안재욱은 “혜은이와는 방송에서 접접이 없었지만,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며 서론을 열었다.

조문차 장례식장에 방문한 안재욱이 안내를 받아 빈소로 향했고, 그 장소에서 혜은이를 만났던 것. 혜은이는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당시의 상황을 알렸다.

안재욱은 상주의 이름을 보는 순간 자신이 찾던 곳이 아님을 알았지만, 혜은이의 전 남편 김동현의 안내를 받아 모르는 곳에 조문을 오게 되었다고.

결국 안재욱은 혜은이에게 사실을 실토했다며 강렬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한편 KBS2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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