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이정진이 결혼을 위해 결정사와 무속인 정호근을 찾아갔다.
전날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이정진이 결정사를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정진이 결정사를 찾아갔다. 이정진은 “제 여자 친구를 찾는 게 아니라. 제 배우자와 아이의 엄마가 될 사람을 찾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완전 결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좀 더 신중해야 하니까”라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이정진은 “연예계 지인들 보면 두 번 가서 잘 사는 친구들이 있거든요. 남들 두 번 갔을 때 너는 한 번도 못 가니 이런 소리를 들어서. 어떤 분들은 쉬운데”라며 씁쓸해했다.
이정진은 “취미는 골프 치고. 사진은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진전을 하고 있으니까요”라며 반전 있는 스펙을 말했다. 이정진은 “원래는 사진 찍는 스타일이 그쪽이 아닌데. 이전 회사가 JYP여서. 트와이스 쯔위하고는 단독 화보를 찍었고. 패션 잡지사하고는 김소연 배우 싱가폴 화보를 찍어서”라며 사진작가 이력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정진이 배우 겸 무속인인 정호근을 만났다. 이정진은 “제가 20년 전에 같이 드라마를 했던 선배님이시다”라고 설명했다.이정진을 빤히 바라보던 정호근은 “이정진이 여기 왜 왔어?”라고 물었고, 이정진은 “결혼운이나 자녀운이 시기가 지났다고 다시 오는 건 아니죠?”라고 물었다.
표정이 굳어진 정호근은 “근데 최근에 누가 돌아가셨어? 지인 중에 나랑 굉장히 친분이 있었는데. 누가 세상을 달리하셨어? 누가 자꾸 울어서. 누구야? 계속 누가 울어서 내가 말하는데 들려서 굉장히 힘이드네”라고 말했다.
이정진은 “아주 친한 형이 갑작스럽게 사고로 떠났다”라고 답했고, 정호근의 “원통하게 우는데? 그분이 굉장히 아꼈던 거 같아”라는 말에 이정진은 “되게 아꼈고, 형으로서 어쩔 때는 친구 같이. 저한테 결혼하라고 제일 많이 얘기했던 사람이에요”라며 울컥했다.
정호근은 “도와줄 테니까 마음을 약하게 먹지 말고 다시 한번 일어나봐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분 굉장히 아까부터 너무 울어서 힘들었는데. 이런 얘기하니까 더 우네. 그래도 인생에서 이런 형이 있었다는 것도 행복이네”라고 말했다.
정호근은 “근데 최근에 만났던 인연이 있지 않았어? 그 사람하고 잘되지 않았어?”라고 물었고, 이정진은 “네”라고 답했다. 이정진은 “가슴에 박히는 여성분이 없었어요”라고 말했고, 정호근은 “거짓말 하지마”라며 반박했다. 이에 이정진은 “저도 미래를 생각해야죠. 평생 유튜브에 돌아다닐 텐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근은 “내가 보기엔 가을에 여러모로 이정진 씨는 좋은 일들이 많겠네? 장가도 갈 거고. 올가을부터 모든 것이 꽃처럼 피어나 행복을 다시 가슴에 품는 그런 운이 오고 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문서 운이 강력히 들어온다. 문서라는 것은 내가 휘두를 수 있는 거다. 합격, 승진, 인간 문서, 결혼할 수 있는 여자. 이것도 되는 거다. 그런 면에서 결혼 상대가 무던한 여자가 어떨까 생각한다. 가족을 이루면 자식도 얻을 수 있다”라고 이정진의 가을 결혼을 점사했다.
장우혁이 손성윤과 세 번째 데이트로 캠핑데이트를 준비했다. 농구대를 발견한 장우혁은 “내기할래요? 진 사람이 이긴 사람 뽀뽀해주기 볼에”라고 내기를 제안했다. 그리고 장우혁이 농구 시범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장우혁이 손성윤에게 자세를 알려주며 밀착해 패널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자전거를 발견한 장우혁이 손성윤을 앞에 태우고 자연스럽게 백허그를 했다. 하지만 엉성한 자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혁은 “백 허그 하려고 그런 게 아니라 성윤 씨를 좋은 자리에 앉혀드리고 싶어가지고”라며 변명했다.
이후 장우혁이 뒷자리에 손성윤을 태우고 다시 출발했다. 장우혁은 “살포시 저를 잡으시더라고요. 약간 심쿵했습니다. 성윤이 나 좋아하네”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장우혁이 추억의 전람회 테이프를 준비했다. 음악을 듣던 손성윤은 “약간 눈물날 거 같아요”라며 감격했다. 장우혁은 “우선 반짝반짝하면서 감동하는 그 눈빛. 진심이었거든요. 그때 너무 예뻐 보이더라고요. 그 모습이 너무 설레는 포인트이지 않나”라며 손성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장우혁은 “제가 개발한 건데요. 캠핑할 때 먹는 거예요. 백숙을 캠핑에서 먹는다는 생각을 못하잖아요, 제가 여기에다 마라를 넣어봤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이러면 닭볶음탕 같은 느낌이난다”라며 자신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후 손성윤과 장우혁이 같은 숟가락을 공유하는 모습에 패널들이 반응했다.
밤이 되고 장우혁이 손성윤에게 맥주를 권했다. 그리고 장우혁이 손성윤에게 입는 침낭을 챙겨주며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장우혁은 “성윤 씨는 데이트라고 하면 실내랑 야외 어디가 좋아요?”라고 물었고, 손성윤은 “야외 데이트. 이것저것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데이트 느낌도 나고”라며 서로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장우혁은 “우리 이제 세 번 만났잖아요. 저 어떠세요?”라고 직격탄을 날려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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