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서울역' 류승룡 "사회 비판적 내용 마음에 들어 더빙 참여"

입력 2016-08-10 16: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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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류승룡이 ‘서울역’ 더빙 참여 이유를 밝혔다.

류승룡은 1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부산행’ 프리퀄 애니메이션 영화 ‘서울역’(감독 연상호/제작 스튜디오 다다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연상호 감독의 ‘사이비’ ‘돼지의 왕’을 봤다. 실사 영화보다 사회 비판적인 부분들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류승룡은 “그림을 먼저 그린 게 아니라 더빙을 하고 나서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방식이 마음에 들어 ‘서울역’에 출연하게 됐다”며 “‘사이비’를 볼 때도 실사영화로 나오면 굉장히 좋겠단 말을 했었는데, ‘서울역’ 작업 마무리 단계에서 관계자가 보고는 이걸 실사로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부산행’이 나오게 됐다. ‘서울역’에 참여하면서 결실도 맺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부산행’으로 충분히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역’은 의문의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부산행’ 프리퀄 애니메이션으로 류승룡, 심은경, 이준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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