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걸그룹 오마이걸이 다채로운 개인기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내 얘길 들어봐'로 컴백한 오마이걸이 출연한 가운데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멤버들이 각자의 개인기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먼저 멤버 효정은 입으로 태평소 소리 내기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효정은 "제가 항상 웃고 있어서 '박제 웃음'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라며 김희철에게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김희철은 효정의 자연스러운 애교를 귀여워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곧이어 지호는 늠름한 모습으로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였고, 유아는 하니에게 "밥 한 번 사달라"며 애교를 부렸다.
MC 하니는 "효정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할머니를 따라 산으로 나물을 캐러 다녔다. 산삼을 캐서 집안을 살려보고 싶었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효정은 "산삼을 캔 적은 없고 할머니를 따라 산을 다니는 것은 좋아했었다"고 말하며 나물 캐는 모습을 재현했다.
유아는 독특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유아는 "한창 스트레스가 최고조일 때가 있었다. 자연 바람을 맞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아는 김희철과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바람을 쐬며 그녀만의 '바람 맞는 법'을 공개했다. 또한 유아는 또 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막춤'을 꼽았고, 팽이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유아의 기세를 이어 진이·효정이 막춤에 나섰다. 아린 또한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토끼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승희는 본인 소장 기타를 준비했다. 승희는 수준급의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노래를 열창하며 박수를 받았다. 곧이어 승희는 오마이걸의 'Cupid'를 슬프게 바꿔 불렀고, 오마이걸 '한 발짝 두 발짝', EXID '위·아래'를 창 버전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비니는 "아버지는 복싱 선수, 어머니는 체조 선수, 오빠는 유도 선수다"라고 밝히며 남다른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곧이어 비니와 MC들과의 뿅망치 대결이 펼쳐졌고, 비니는 데프콘에게 힘껏 뿅망치를 내려쳤다. 이어 비니와 김희철의 대결에서 비니가 뿅망치를 맞게 되자 오마이걸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하니가 흑기사를 하겠다고 나섰다.
지호와 미미는 박력있는 보이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업텐션의 '나한테만 집중해', 엑소 '몬스터' 등의 노래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 출연 소감에 대해 오마이걸은 "신곡 '내 얘길 들어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팽이 댄스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