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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굿보이’ 오정세 계략에 말려 뺑소니 누명 쓴 이정하..박보검 “너 범인 아니잖아” 절규

입력 2025-06-02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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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보검이 형제 같은 동생의 추락에 분노했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연출 심나연/극본 이대일) 2회에서는 경일(이정하 분)을 이용하는 악당들에게 분노한 동주(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주는 맨주먹으로 금토끼파를 때려잡는 데 성공했다. 뒤늦게 지원 온 광역수사대 경찰은 동주에게 “선배님, 정말 대단하세요. 저 많은 사람들을..”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고, 동주는 멋있는 포즈를 유지하기 바빴다. 동주를 무시하던 광역수사대 팀장 안대용(한규원 분)마저 “금메달 괜히 딴 게 아니네요”라고 처음으로 인정했다.

왕년의 운동 능력을 활용해 흉악범을 잡은 국가대표 특채 경찰들의 소식에 언론도 움직였다. 동주는 기자들의 질문 세계에 “그냥 경찰이니까.. 나쁜 놈들 잡아야죠”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답했고, 이들의 활약에 고만식(허성태 분)은 “대한민국 1%, 국가대표는 국가대표야”라고 뿌듯해 했다.

언론의 주목을 받고 들뜬 인성경찰청장 조판열(김응수 분)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국가대표 특채 경찰을 모은 강력특별수사팀을 신설했다. 집에 침입한 괴한들을 페인트총으로 잡은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김소현 분), 길 한복판에서 맨홀 뚜껑으로 범인을 잡은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신재홍(태원석 분)이 합류했지만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인 김종현(이상이 분)은 특수팀 합류를 거절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빌런 민주영(오정세 분)가 등장했다. 7급 세관 공무원 그는 “우리 오 대표님 많이 약해지셨네요. 이런 놈 하나 처리 못하시고”라며 오종구(정만식 분)에게 폭행을 당해 쓰러져 있는 경일을 마구잡이로 때리기 시작했다.

관세청 직원 이정수를 죽인 뺑소니범이 자수해 경찰에 송치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동주가 달려간 곳에는 형제처럼 자란 경일이 있었다. 동주는 “오종구가 시켰어? 내가 종구랑 다니지 말라고 했지? 인생 엿 같아진다고. 너 범인 아니잖아”라고 절규했지만 경일은 부인하지 않았다. 경일의 온몸에 멍이든 것을 본 동주는 “이거 오종구가 그랬어?”라며 경악했지만 경일은 “상관하지 마. 내 일이라고”라고 대답을 거부했다.

동주는 경일의 보호자로 나타난 오종구에게 “경일이 데리고 무슨 장난 치는 거야? 경고했지, 경일이한테서 떨어지라고”라며 이를 갈았다. 오종구는 뻔뻔하게 “경일이 자식이 사고친 거 내가 수습하는 거잖아”라고 웃었고, 동주가 “개소리 하지 마라”라고 하자 “이 새끼가 기껏 가르쳤더니 스승한테 주먹을 쥐네”라며 비웃었다. 동주는 “스승? 내가 너 같은 새끼한테 뭘 배웠는데? 한주먹거리도 안 되는 게”라며 오종구에게 주먹을 날렸지만 전 헤비급 챔피언인 그에게 당해낼 수는 없었다.

한편 ‘굿보이’는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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