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박진영이 달라진 박보영을 보고 혼란을 느꼈다.
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극본 이강/연출 박신우, 남건) 5회에서는 자신의 마음이 누구에게 향해 있는지 찾으려는 호수(박진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자신이 미래(박보영 분)를 좋아하는 건지 미지(박보영 분)를 좋아하는 건지 헷갈렸던 호수는 “이럴 때 방법은 딱 하나뿐입니다. 직접 봐요. 보면 바로 알 걸, 어느 쪽인지”라는 조언을 듣고 바로 두손리에 있는 미지(미래)를 찾아가 “혹시 우리 두손봉 올라간 날 기억해? 난 아직도 가끔 너랑 정상에 있던 때가 떠오르거든”이라는 말을 꺼냈다.
“생각해 보면 그때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던 것 같아. 만일 그날 내가 끝까지 올라가지 못했으면 지금이랑 많이 달랐을 거야. 지금도 대단히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더 안 좋았을 거야. 그래서 늦었지만 고맙다는 얘길 하고 싶었어. 그날 내가 끝까지 올라간 건 미지 너 때문이었거든”라는 호수의 말에 “나 때문이라고?”라고 잠시 놀란 미래는 “할 말 더 없음 이만 일어날까?”라고 건조하게 말했다. 서울로 돌아가던 호수는 얼마 전 두손리에서 만났던 미지와 방금 만난 미지의 모습을 비교하며 “왜 이렇게 그때랑 다르지?”라고 고민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