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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박보검, 해외로 도주하는 오정세 몸 바쳐 잡았다..”오늘 비행기 못 타 개XX야” 통쾌(종합)

입력 2025-06-09 0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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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보검이 드디어 오정세를 체포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연출 심나연/극본 이대일) 4회에서는 자신의 몸을 바쳐 민주영(오정세 분)을 잡은 윤동주(박보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만식(허성태 분)과 윤동주에게 잡힌 한 차량 밀수업자는 “인성 세관에 몽키라는 밀수업자 뒤 봐주는 인간이 하나 있어요, 민주영이라고”라고 제보했다. 뺑소니 사고를 낸 차량을 수리해서 되팔 것이라는 말에 특수팀은 밀수업자들의 시선을 끌 만한 장물을 구해 현장을 잡으려 했지만 청장 조판열(김응수 분)은 지원을 거부했다.

“관세청에 알아보니까 민주영이 해외로 출장을 간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출국이에요”라는 신재홍(태원석 분)의 말에 동주는 “이 새끼 도망치려는 거네. 그냥 가서 끌고 오자니까”라고 발을 동동 구르던 때, 특수팀의 눈에 청장의 새 차가 들어왔다. 재홍은 “청장님 차를 장물로 쓰자고?”라며 황당해 했지만 고만식은 “가끔 정의를 위해서는 나쁜 선택을 해야할 때가 있어. 잠깐 쓰고 돌려놓으면 돼”라고 동의했다. 하지만 청장의 차만 도둑 맞은 채 밀수 차량은 찾지 못했다.

“경찰청에서 민 주무관 출장을 물어보던데?”라는 계장의 말에 초조해진 민주영은 출장을 앞당겼다. 리비아로 수출되는 컨테이너 박스를 뒤지던 특수팀은 “민주영 오늘 출국한대. 차 분명히 여기에 있어”라고 확신. 관세청으로 향한 윤동주는 “어딜 도망가? 이 새끼야”라며 민주영을 잡았고, 종현(이상이 분)은 “이경일 씨 사건 재조사 중인데 잠깐 협조 좀 해주시죠”라고 정중히 말했다.

민주영이 “당연히 협조 해드려야죠. 근데 제가 출장을 가야 해서요. 다녀와서 협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하자 동주는 “넌 참고인이 아니라 살인용의자로 긴급 체포 해서 24시간 조사할 수도 있어”라고 이를 갈았다. “법으로 날 막을 수 있으면 막아봐요”라고 비웃은 민주영은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이경일 씨는 저 때문에 죽은 게 아니라 당신 때문에 죽은 거 아닌가요? 그쪽이 가만히 있었으면 아직 살아있을 수도 있잖아요”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동주와 종현은 민주영의 뒤를 쫓았지만 그는 사라지고 말았다. 그 사이 특수팀은 밀수 차량을 찾았고, 보고를 받은 민주영은 “기어이 찾았어요? 일을 점점 어렵게 만드네”라며 눈빛이 달라졌다. “민주영 그 새끼 비행기 못 타게 다리라도 분지를 테니까 꼭 체포 영장 갖고 오라고 해요”라고 다짐한 윤동주는 엄청난 동체 시력으로 민주영의 차를 찾아냈다. 그는 민주영이 한나에게 달려드는 것을 보다 “놈을 잡으려면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야지”라는 말과 함께, 달리는 민주영의 차 위로 뛰어내렸다.

동주는 다친 몸을 이끌고 민주영에게 다가가 “교통사고 특례법. 어린이 보호 구역 의무 위반, 그리고 인명 사고까지. 너 오늘 비행기 못 타. 왜? 내가 합의 안 해줄 거거든 이 쌍놈의 개새끼야”라며 통쾌하게 웃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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