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 배우 도지원이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도지원, 김금순, 차청화, 한지은이 출연해 ‘배우천하’ 특집으로 꾸며졌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 역할로 나왔던 김금순은 사실 해녀 역할이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배경이 제주도이기에 해녀가 많이 나올 것이고, 친한 배우들이 해녀 역할을 맡아 더욱 해녀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다는 김금순은 감독을 설득하기도 했다고.
김금순은 감독에게 살을 빼겠다고 했지만 감독이 제니 엄마 역할을 권유해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김금순은 아이유에게 예쁘다고 말했다가 아이유가 ‘너무 무서워요’라고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한지은은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배우 이동욱과 찍은 키스신을 언급하며 “그 장면은 드라마보다 메이킹 영상이 더 유명하다”고 밝혔다.
함께 영상을 시청한 뒤 한지은은 “비하인드가 있다. 그 장면 찍을 때 저도 모르게 오빠 머리끄덩이를 잡았다”며 키스에 몰입하게 됐던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지은은 “이동욱 오빠가 되게 츤데레 스타일이다. 표정은 무표정인데 계단에서 내려올 때도 잡아주고 그런다. 얼마 전에는 촬영장에 간식도 보내줬다”고 미담을 밝혔다.
도지원이 23년 만에 명대사 ‘뭬야?’를 단계별로 재연했다. 도지원이 1단계 ‘뭬야?’를 외치자 갑자기 한지은이 ‘정답!’이라고 외쳤다. 한지은의 해맑은 ‘맑눈광’ 면모에 모두가 당황했다.
후배 한지은의 외침에 도지원은 웃으며 연기를 멈췄다. 그는 이내 언제 웃었냐는 듯 카리스마 넘치는 2단계, 3단계 ‘뭬야?’ 연기를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한지은은 배우 이민호와 ‘별들에게 물어봐’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한지은은 “민호랑 친해지기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엄청 소탈하더라. 먼저 친구하자고 하고 사람들을 모으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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