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오!마이 베이비’ 슈네 가족 라둥이 (라희, 라율)이가 동영상에 푹 빠져 식사시간 까지 동영상을 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SBS‘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OH, MY BABY)’에서는 엄마 슈가 라둥이들의 동영상 중독으로 고민에 빠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슈는 “아이들에게 어느 날부터 조금씩 동영상을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그게 문제가 된 것 같다”며 한숨 섞인 말투로 입을 열었다. 이유는 라둥이들이 식사 시간까지 동영상에 집착한다는 것.
실제 라둥이의 모습이 생각보다 심각했다. 평소 밥 먹기를 좋아하던 라둥이들은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집중을 하지 못했고, 갑자기 꿀벌과 잠자리를 외치기 시작했다.
이를 눈치챈 엄마 슈는 “아무래도 꿀벌 관련된 동영상을 보고 싶다는 것 같다”면서 식탁에서 꿀벌과 잠자리 관련된 동영상을 틀어줬고, 라둥이들은 금새 표정이 밝아지더니 동영상에 눈을 떼지 못하면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
밥을 먹지만 영상에만 시선이 고정되어있는 라둥이들의 식사 시간은 10분이 지나도 끝나지 않았고, 이에 엄마 슈가 “라둥이들 밥 더 먹을 거에요?”라고 큰 소리로 물어봐도 동영상에 정신이 팔려 이를 듣지 못하는 모습이 엄마 슈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