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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43억 횡령’ 황정음, 재산 처분해 전액 변제‥반성 속 복귀할까

입력 2025-06-17 13:56:54
수정 2025-07-24 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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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사진=민선유기자
황정음/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황정음이 회사 횡령금을 전액 변제한 가운데, 반성 속 복귀할 수 있을까.

17일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과 전 소속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자금 사용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황정음은 전 소속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지난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라고 했다.

황정음과 전 소속사 간의 금전적 관계가 해소됐다며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라며 거듭 사과하며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를 받은 황정음은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했다. 그러나 황정음 외에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황정음은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여 운영한 적 있는데,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라며 “회사 명의의 자금이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라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해명했다.

황정음은 지난 2022년, 기획사 대출금 중 7억 원을 가지급 명목으로 수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이 과정에서 손실을 보고 횡령 혐의를 받았다.

황정음은 회사 횡령 혐의로 인해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등 예능에서 편집되거나, 새로 찍은 광고도 삭제됐다.

황정음이 1인 소속사였음을 밝히고, 재산을 처분해 변제했다고 밝힌 상황. 반성한 황정음이 복귀해 활동을 재개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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