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별사랑이 9월의 신부가 된다.
17일 별사랑은 자신의 채널에 결혼 소식을 알리는 자필 손편지를 게재했다. 별사랑은 “항상 제 노래를 사랑해 주시고, 따뜻한 응원으로 큰 힘이 되어주시는 사탕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은 제게 있어 소중하고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올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20여 년 전, 아직 모든 것이 서툴고 순수하던 시절의 인연이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중, 생각지 못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다시 마주하게 됐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 인연은 조심스레 그리고 따뜻하게 다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별사랑은 “그렇게 다시 시작된 인연은 서로를 향한 진심과 따뜻한 마음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걸어왔고, 이제는 서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심하게 됐다. 다가오는 9월, 저를 한결같은 모습과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갑작스럽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제 인생에 중요한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덕분에 이처럼 행복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고맙고 감사한 마음, 언제나 가슴 깊이 간직하고 살아가겠다”라고 했다.
끝으로 별사랑은 “언제나 그랫듯이 저는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로 여러분 곁에 계속 머물겠다. 지금보다 더 깊은 마음으로, 더 좋은 노래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시간도 따뜻하게 오래오래 함께 걷자”고 글을 남겼다.
이로써 별사랑은 9월의 신부가 된다. 오는 9월 20일, 20년 전 첫사랑과 결혼을 올리게 됐다는 소식에 동료 스타들을 비롯한 팬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별사랑은 이날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에서도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별사랑이 결혼 발표와 함께 어떤 이야기를 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별사랑이 오는 18일 신곡 ‘가위바위보’ 발매까지 예고하며 겹경사를 맞아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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