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V앱' 주원, 주절대면 어때 '키스립'인데

입력 2016-08-12 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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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V앱' 1주년을 기념하는 주원의 다정한 팬서비스가 돋보인다.

지난 1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배우 주원의 'Joo won's V LIFE (feat. Fan)'가 방송됐다. 이번 방송은 주원이 직접 'V앱' 1주년을 기념하며 팬들이 뽑은 BEST 5를 소개했다.

지난 방송의 캡쳐본을 둘러보던 주원은 차 안에서 이런 저런 팬에게 이야기를 건넸던 방송을 소개하며 "성격상 주절주절 떠드는 게 컨셉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처음으로 SBS 드라마 '용팔이'를 촬영하면서 찍은 'V앱'이 채 2분이 안됐다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미안함과 민망함에 미소를 보였다. 이어서 서포트 현장을 인증했던 때를 언급하며 당시 어떤 우유를 뽑았는지 깜짝 퀴즈를 냈다. 그는 선착순 열 명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약속하는 귀여운 미션을 걸었다.

이후 갑작스레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의 필터 기능을 언급하며 'V앱' 촬영 카메라에서도 여러 필터가 가능했기에 '키스립'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느릿한 말투에 뜻밖의 귀여운 멘트가 흘러나오자, 실시간으로 시청하던 팬들도 주원을 따라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서 바쁘게 촬영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잠을 일찍 이루지 못한다는 것을 언급했다. 주원이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열대야 때문이 아닌,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기 위해서였다.

한편, 미션으로 걸었던 폴라로이드 사진을 시범삼아 찍으며 잔잔한 발언과 달리 셔터를 누르는 순간 더없이 깜찍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은 "이것도 복불복이에요 여러분"이라고 평온하게 말하면서 다섯 번 연속으로 셀카를 찍어 재미를 더했다. 이어서 "저도 없는 사진을 여러분은 가지시는 거에요. 엄청나게 좋죠?"라고 덧붙이며 즉석 사진에 직접 사인도 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원은 방송 말미 "더 멋지게 되고 싶어요. 내·외적으로 좀 더 멋진 남자가 되야겠다는 생각으로…"라며 요즘 머릿속에 맴도는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마치 영상통화를 하듯 흘러간 30분 동안의 생방송은 "힘든 게 있어도 다 지나갈거에요"라는 다정한 멘트와 함께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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