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자택에 무단침입한 팬이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30일,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최근 정국의 자택에 무단침입을 시도한 여성에 대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 중이라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멤버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침입자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CCTV 등을 기반으로 증거를 수집해 제출했으며, 합당한 형사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스토킹 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도록 즉각 경찰 신고를 하고 있으며, 접근금지 신청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떤 선처도 없이 대응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 소속사 측은 “이번 분기에도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으며, 일부 사건은 벌금형이 확정되는 등 처벌 결과가 나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정국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병역 의무를 모두 마치고 전역했다.
이에 전역 당일인 11일 오후 11시 20분께 한 중국인 여성 팬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정국의 자택을 찾아와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결국 경찰은 해당 여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여성을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여성은 전역한 정국을 보기 위해 한국에 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가 해당 여성의 형사처벌을 원하며 단호하게 나온 가운데, 어떤 처벌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