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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600만①]정태원 대표 "차기작도 리암 니슨과 함께한다"

입력 2016-08-13 07: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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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인천상륙작전'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이어 한국에서 다시 본다.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은 5,000:1의 성공확률로 전쟁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누적 관객 수 586만5,735명을 동원해 600만 고지가 눈앞이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약 25분 정도에 해당하는 분량에서 리암 니슨은 맥아더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연기했다. 그는 실제 맥아더와 높은 싱크로율의 외모로 주목받았다.

제작자 정태원 대표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맥아더 역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지금 다른 영화를 찍고 있는 중인데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계속 궁금해하고 있다. 잘된다는 소리에 기뻐하고,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을 흐뭇해하더라."

특히나 리암 니슨은 자신이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로 분할 때 사용했던 소품들에 애착을 보였다고. 정태원 대표는 "사령관 모자부터 가죽점퍼, 현장에서 앉았던 의자까지 간직하고 싶어했다"라며 웃었다.

배우 리암 니슨 / 본사DB
배우 리암 니슨 / 본사DB

리암 니슨은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인천상륙작전'의 후속 '서울 수복'도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인천상륙작전 성공 이후 수도 서울을 탈환하기 위한 전투병들의 이야기다. 하지만 서울 수복은 맥아더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가 아니기에, 특별출연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태원 대표는 "'인천상륙작전'에서 편집된 컷이 있다. 작전 성공 후 맥아더가 '전열을 빨리 재정비하라. 우리는 서울로 떠난다'라고 말하는 장면이다"라며, 이것이 '서울 수복'과의 연결고리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수복'은 시가전이 주를 이룬다. 전투병 역으로 할리우드 배우를 섭외 중이다. '블랙 호크 다운' 같은 느낌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 수복'은 내년 봄 촬영에 돌입해 2017년 겨울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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