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지훈이 전 기획사와의 갈등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드림하이‘의 주역이자 절친 박경림, 선예, 김동준을 초대했다.
오늘의 주인공 배우 이지훈이 절친들을 초대했다. 지난 2021년 14세 연하의 아내 아야네와 화촉을 올린 후, 딸 루희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이지훈.
“오늘 다 밀키트가 준비되어 있다”는 박경림에 이지훈은 “와이프가 집밥을 자주 해 주는 편이라, 밀키트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김동준은 “우리는 손님인데 왜 밀키트냐”며 원성을 보냈다.
이지훈은 “친형이 셰프다. 동네에서 10여 년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며 친형이 제공한 레시피를 언급했다.
현재 이지훈은 19명의 대가족이 한 건물에 살고 있다며, “식구들의 음식을 형이 많이 준비를 해 준다. 그때 우리 가족의 식재료도 늘 소분을 해 준다”고 했다.
4인이 함께한 기력 보충 한 상이 공개됐다. 셰프인 친형의 레시피로 절친들에게 다채로운 입맛을 선사한 이지훈. 박경림은 “진짜로 기력이 회복되는 느낌이다. 오늘 공연장 천장이 뚫릴 것 같다”며 감탄했다.
박경림은 “평행이론처럼 세 명이 모두 아이돌 출신의 뮤지컬 배우 아니냐. 인정을 받는 것이 쉽지가 않다”고 했다.
2000년대를 주름잡은 그룹 원더걸스 출신인 선예에 이어, 댄스 가수로 활약했던 이지훈의 화려한 전적이 공개됐다. 그는 1집 수록곡 안무를 선보이며 “30년이 지나도 아직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누나가 먼저 기획사에 캐스팅이 되었다. 그런데 성향으로 인해 포기를 한 후 그 회사에 나를 소개해 준 것”이라며 연예계 데뷔 계기를 밝혔다.
기획사와 계약 문제를 겪었다는 이지훈은 데뷔 직후 불화를 경험, “회사에서 계약서대로 이행을 해주지 않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빵 터지고, 잘 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나는 빈곤했다. 계약 구조상 경제적으로 수익이 없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쓰다 보니 통장 잔고가 0이 되더라”고 했다.
이후 이지훈은 누나에게 도움을 구했고, 20여 년째 대가족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이지훈은 “활동 침체기에 뮤지컬 캐스팅이 들어왔다”며 인생 제2막을 열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지훈은 “팬마저 외면하는 비운의 작품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지훈은 “강타와 신혜성이 공연을 본 후 감상평을 내놓지 않았다. 거기서 상처를 많이 받아 ‘뮤지컬은 나와 안 맞나 보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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