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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상처드려 죄송” 유비빔, 비빔책 출간‥불법 영업 자백 후 복귀

입력 2025-07-16 18: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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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빔 프로필
유비빔 프로필

[헤럴드POP=김나율기자]‘흑백요리사’에서 비빔대왕으로 출연했던 유비빔이 불법 영업한 사실을 자백한 후 비빔책을 출간하며 복귀에 나섰다.

16일 유비빔은 자신의 채널에 자필로 쓴 입장문을 게재했다. 유비빔은 “안녕하십니까? 비빔대왕 유비빔입니다. 저는 지난 10개월 동안 제 삶과 비빔 20년간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국의 많은 분들이 한옥마을의 비빔소리를 방문해 주셔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특별히 해외 각국에서, 저의 팬님들 ‘비빔특공대’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님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6월 25일 비빔문자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비빔밥 1일, 유비빔 100년, 비빔책 1000년입니다. 21세기 비빔 문화의 시대 비빔문자로 혁신적으로 비벼 상생·화합·통합의 비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유비빔은 “앞으로 세계적인 비빔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라며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해 방영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유비빔은 ‘비빔대왕’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불법 영업한 사실을 자백해 논란의 중심이 됐다.

앞서 지난 2015년, 유비빔은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조리기구 등을 갖춰 불법영업을 한 혐의(식품영업법 위반)로 기소됐다.

이에 유비빔은 불법 영업한 사실을 자백하며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이후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을 했다”고 했다.

유비빔의 불법 영업 자백으로 인해 방송사들은 예정된 방송분을 통편집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유비빔은 불법 영업을 자백한 지 약 3개월 뒤에 직접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1월, 유비빔은 “유비빔이 패배했다고 악플러가 승리한 것은 아니다. 나 유비빔(비빔대왕)은 다시 돌아온다. 비빔문자·비빔철학·비빔스토리의 가치로 화려하게 부활하겠다”라고 알려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이 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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