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퍼펙트 라이프’ 김용림, 무대에 대한 열정 “욕심이지만 뮤지컬 해보고 싶다”

입력 2025-07-17 05:30:03
    • 복사완료!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배우 김용림이 무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전날 1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김용림이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김용림이 2년 만에 재방문했다. 현영은 “그 대사도 생각나는데”라며 ‘폭싹 속았수다’에 팬심을 드러냈고, 김용림은 “꼬숩다. 느 며느리가 나 며느리보다 위여, 위”라며 대사를 재연해줬다.

이후 김용림은 “1년 동안을 안동, 제주도, 부산, 목포로 다녔다. 23년도에 장마가 많았던 해예요. 관식이가 배 타고 떠나는 장면. 정말 비를 맞으면서 찍었어요. 워낙 재밌었기 때문에 화가 나지 않고 힘든 줄 몰랐어요”라며 ‘폭싹 속았수다’ 촬영에 대해 말했다.

김용림은 건강에 대한 질문에 “아직까지 특별히 아픈데는 없다. 그래도 다른데는 확실히 다르더라. 80때만해도 몰랐다. 근데 80을 넘으니까 1일 촬영하면 2일은 쉬어야 하는 거 같다. 그래서 더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압박감이라고 해야할까요? 운동은 일상생활이다”라며 “일주일에 최소 2~3번은 가야겠다 생가한다. 30분 런닝머신 하고 웨이트 하고 스트레칭 하고 한다”라고 자신의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김용림의 자기 관리에 이성미는 “저는 용림 선생님하고 20살 차이가 나거든요? 근데 귀찮아서 쉴 때는 매일 누워있거든요. 일주일에 2~3번을 헬스장을 간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본다. 누가 20살 차이 난다고 보겠어요. 제가 볼 때 2~3살 차이로 밖에 안 보인다”라고 말했다.

산책과 스트레칭을 번갈아 하던 김용림은 “그냥 걷는 것도 좋지만 근력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뒷다리 근육을 땡기는 게 좋아서”라고 설명했다.

사찰을 찾은 김용림은 “자주는 못 가지만 그래도 가려고 하죠, 시간 될 때”라고 말했다. 85세의 나이에도 지치지 않고 계단을 오르는 김용림은 “저는 아직 무릎이 괜찮기 때문에 계단 오르는 건 거뜬 한 거 같아요”라며 무릎이 건강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미는 “선생님 이런 얘기해도 돼요? 너 나이 속였지?”라며 나이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다발까지 들고 종로를 찾아간 김용림이 “승환 씨”라며 어딘가로 향했다. 이에 신승환은 “제가 사실은 고깃집을 하나 오픈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용림의 목적지가 공개됐다. 배우 송승환 데뷔 60주년 사진전에 찾아갔던 것.

김용림은 “그때 나는 승환 씨 정말 존경했어. 어쩐 열심히하는 거는 훌륭한 배우니까 그렇겠지만. 시력이 보기가 힘든데도. 그렇게 열심히 동선까지 정확하게 리허설하는 걸 보고 내가 놀랐어”라며 시력이 좋지 않음에도 연극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송승환에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용림은 “시력이 안 좋은데도. 어느 배우보다 정말 완벽하게. 무대는 암전될 때도 있잖아요. 근데 그걸 다 외워서 연극을 한다는 게 놀랄 수밖에 없어 정말”라고 덧붙였다.

먼저 떠난 남편 이야기에 김용림은 “저는 항상 두 사람 다 배우니까 각자 생활을 했기 때문에 지금도 어디 촬영 가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하나할 때 사진을 보면 생각이 나고 못 해준 게 미안하고 그런 거지. 우울할 시간이 없다. 내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라고 밝은 에너지를 보여줬다.

무대 연극을 하고 싶다는 김용림에 연기 계획에 대해 묻자 김용림은 “그것도 욕심이지만 저는 다른 장르는 다 해봤는데. 뮤지컬은 못해봤어요. 그래서 지금은 늙었으니까 그것도 욕심이기 때문에 바람이었지. 배우는 어떤 역할이 와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충분히 소화해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원하는 역할은 없어요”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