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기획 채널A/연출 강솔/극본 정회현/제작 (주)빅오션이엔엠)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17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망하기 직전의 오구엔터가 대리여행 전문 여행사 ‘썸머’로 대변신하게 되는 범상치 않은 시작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여행 프로그램 리포터였던 강여름(공승연 분)은 갑작스럽게 대리여행을 제안 받고는 “미국에 사는 미국 사람이 저보고 대신 여행해 달라는 게 이게 말이 돼요?”라고 물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걱정 어린 여름의 반응에 오구엔터 대표 오상식(유준상 분)은 “된다는데”라며 애써 태연한 척 천연덕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말도 안되는 여행이 시작됐다’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비 오는 날 버스터미널에 선 여름의 모습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버스에서 내리는 근심 가득한 여름의 표정과 대비되는 이연석(김재영 분)의 “대리여행 전문 여행사 썸머”라는 설렘 가득한 내레이션은 엔터 회사에서 여행사로 직종을 바꾼 오구엔터의 앞날에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전 오구엔터이자 현 대리여행 전문 여행사 ‘썸머’의 개성 강한 식구들이 차례로 소개되며 흥미를 더한다. 좌절 속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하는 여름은 ‘여행사 금쪽이’로 당황스러움 속에서도 당찬 매력을, 여행사 대표가 된 상식은 전직 복서답게 낡은 샌드백을 치며 울분을 토해내다가도 “내가 돈이 없지 꿈이 없냐”고 외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낭만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대문자T직진남’으로 소개된 연석은 상식에게 “망하셨어요?”라고 거침없는 일침을 날리지만, 여름에게만은 “그냥 직진. 끝까지 가는 거야”라며 다정하고 따뜻하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갑자기 바뀐 직종에 깜짝 놀라면서도 재무이사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유하나(홍수현 분)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팩트 폭격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마지막으로 현바람(오현중 분)은 회사 대표인 상식과의 식사 자리에서 “중식대 만원 아니었어요?”라고 민감한 질문도 거침없이 날리는 솔직함과 사무실에서 요가 자세를 취하며 “수련 중”이라고 담담하게 답하는 엉뚱 마이웨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각 여행지마다 등장하는 의뢰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특별한 설정 없이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깊이 울리며 함께 울고 웃는 공감의 순간을 선사할 것을 기대케 하며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2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