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 하늘집 입성에 로맨스 기대↑

입력 2016-08-14 06: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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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박소담이 3개월 간의 '하늘집' 생활을 받아들였다.

지난 13일 방영된 tvN 금토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2회에서는 하늘그룹 강회장(김용건 분)이 은하원(박소담 분)에게 큰 제안을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 세 달 동안 '하늘집'에서 지내며 자신의 손주 강지운(정일우 분)·강현민(앉현 분)·강서우(이정신 분)의 인격을 개조해달라는 것이 그 내용. 이에 대한 보상으로는 유학은 물론 그 이상의 비용들을 약속했다.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금전적인 힘겨움에 빠진 하원은 처음 제안을 들은 후 매력을 느끼지만 정중하게 거절한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 강회장은 "하늘집은 언제나 열려 있어요"라며 여지를 남겨둔다.

한편, 앞서 강회장의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핸드폰이 맞바뀐 서우는 하원의 숨기고 싶은 비밀을 알게된다. 서로 핸드폰이 바꼈다는 통화를 하고 있는 중간에 하원의 의붓언니(고보결 분)로부터 온 문자를 본 것이다. 하원이 문자 내용을 재촉하자, 잠시 당황한 서우는 악담과 욕을 거르고 오랜만에 아빠가 집으로 온다는 소식과 식사를 함께하자는 내용만 전하는 배려를 보였다.

만나기만 하면 서로를 향해 으르렁대는 지운과 하원의 모습이 다시 한번 엿보였다. 하원이 돈만을 맹목적으로 따른다고 생각한 지운은 강회장 결혼식에서 마주친 그녀를 향해 돈을 던진 바 있다. 그러나 '하늘집'에서 신용카드가 끊기는 등 강회장의 금전적 제약이 시작됐다. 이후 일해왔던 카센터에서도 자신이 해고되는 조건으로 강회장으로부터 어마어마한 돈을 지원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어서 하원이 일하는 극장에서 우연하게 마주친 두 사람은 또 다시 티격태격한다. 그때, 빈털터리인 지운이 그녀에게 돈을 빌리려는 모습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원은 "너 재벌 맞아? 무슨 재벌이 돈이 한 푼도 없어"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쳐 재미를 더했다.

방송 말미, 자신이 친딸이 아니라는 아빠(서현철 분)의 충격적인 말을 들은 하원은 비오는 날 길을 서성이며 강회장의 제안을 생각해낸다. 결국 '하늘집' 입성을 결심하며 본격적인 꽃미남과의 동거 이야기가 시작됐다. 많은 시청자들은 의외의 좋은 케미를 보여주는 하원·현민 커플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한편,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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