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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조유리가 극 중 분한 ‘준희’의 선택을 두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조유리는 시즌2, 3에서 전 남자친구 ‘명기(임시완)’의 잘못된 투자 정보로 인해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준희’ 역을 맡았다.
‘준희’는 ‘명기’의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까지 하는 인물이다. 이후 아이를 살리기 위해 하는 선택을 두고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게임에 참가하지 않고, ‘성기훈’에게 아기를 맡기기 때문.
이와 관련 조유리는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준희’의 선택을 포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포기처럼 보일까 봐 연습하는 장면도 추가적으로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습도 했지만, 시간이 다 되어가니 도전하는 것보다 아저씨(‘성기훈’(이정재))한테 마지막 말을 전하는 게 의미 있다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연기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유리는 “친부가 친부 같지도 않고, ‘기훈’에게 인간성을 더 많이 느꼈던 것 같다”라며 “‘기훈’은 저번 시즌 우승자라 게임도 조금 더 잘할 테니 아이를 지켜줄 수 있을 거라는 현실적인 고민도 반영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처럼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글로벌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만큼 시즌3 관련해서도 시청자들 사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준희’로 살았던 조유리가 ‘준희’의 심정을 대변하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3주차에 접어든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5,9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여전히 93개국 TOP 10 리스트에서 자리를 지키며 끊이지 않는 폭발적인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시즌1과 시즌2도 여전히 각각 2,300,000 시청수로 7위와 3,200,000 시청수로 5위를 기록하며 주간 TOP 10 리스트에 오른 가운데, 전 시즌이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에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는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성공을 거뒀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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