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착한 사나이’ 이동욱 “내가 누구 때문에 이 짓 시작했는데” 건달 父 원망(종합)

입력 2025-07-18 23: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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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착한 사나이’ 캡처
jtbc ‘착한 사나이’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이동욱이 건달 부친을 원망했다.

18일 방송된 jtbc ‘착한 사나이’ 2화에서는 박석철(이동욱 분)이 아버지 박실곤(천호진 분)을 원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석경(오나라 분)은 혼전 임신에 결혼 1년 후 이혼을 했다. 이혼 사유는 남편의 외도이자 자신의 가정 폭력 행사였다. 박석경은 깽값을 물어주고 이혼해 혼자가 됐다. 박석경은 이혼 후 헛헛한 마음을 달랜다는 명목으로 도박판을 찾아갔다가 도박에 중독돼 3억 빚을 졌다.

한편, 3구역을 정리한 후 조직에서 나가려 했던 박석철의 계획이 틀어졌다. 당초 약속과 달리 오상열(한재영 분)은 용역 업체를 불러 3구역 세입자들을 폭력으로 몰아내고 있던 것.

일이 복잡해지자 박석철은 세입자 위원회 회장 김진호(박원상 분)가 있는 방 안으로 들어가 그를 설득했다. 말이 통하지 않자 서로간에 주먹질이 오고갔다.

김진호는 “죽기를 각오한 사람을 아냐”며 기름을 뿌리고 라이터를 켜 불을 붙였다.순식간에 방 안에 불이 붙었다. 죽을 각오를 한 김진호를 박석철은 딸을 생각하라며 데리고 나왔다. 밖에 있던 기자들이 그 순간 사진을 촬영했다.

박석철이 세입자 위원회 회장을 데리고 나온 순간이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렸다. 박실곤은 그런 아들을 자랑스러워 했다. 그러나 박석철은 자랑스러워 하는 아버지 반응에도 무반응이었다.

박석철은 김진호 병문안을 갔다. 김진호는 박석철에게 “선배로서 말하겠다. 건달 그만둘 거면 마음 독하게 먹어라. 안 그럼 나처럼 믿던 놈들한테 배신 당하고 버려진다. 그게 이 바닥 생리다”고 조언했다.

박석철은 3구역을 깔끔하게 정리한 덕분에 창수파‘의 보스이자 ’명산실업‘의 회장 김창수(이문식 분)에게 금일봉과 선물을 받았다.

한편, 3억 빚을 진 박석경 때문에 박실곤은 이리저리 돈을 구할 방법을 찾아다녔지만 쉽지 않았다.

박실곤이 김창수를 찾아왔다. 아버지를 본 박석철이 “설마 돈 때문에 오신 거냐. 아버지가 여기서 돈 빌리면 그거 누가 갚아야 되는지 알잖냐”고 따졌다.

박석철이 “내가 몸빵해야 되는 거 뻔히 아시면서요”라며 “내가 누구 때문에 이 짓을 시작했는데”라고 분노했다. 박석철 분노에 박실곤은 깊이 생각에 빠졌고, 과거 자신의 선택으로 아들 박석철이 건달에 몸담그게 됐던 순간을 떠올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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