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남주가 20년 지기 스태프들과 여행을 떠났다.
21일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20년 지기 스태프들이 말하는 김남주 실체?! (with 팀 김남주 어워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부산에서 스태프들과 식당에 도착한 김남주는 “제가 상태가 별로 안 좋다. 비행기 타고 오는데 비가 와서 엄청 흔들렸다. 예전에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가다가 40분 동안 회항을 한 적이 있다. 오늘도 비행기 많이 흔들려서 울었다”면서 “보통 때보다 텐션은 약하지만(힘내보겠다)”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와인을 따르며 “옛날에 엄마 모시고 일본 효도 여행 갔었다. 보틀로 시켜서 꽂아놓고 먹으니까 사람들이 다 쳐다보드라. 점심에 저녁까지 마셨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남편하고 결혼하기 바로 전에 셋이서 무려 와인 13병을 먹었는데 엄마가 다 치우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국 끓여놨었다”고 덧붙여 주당 DNA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김남주와 스태프들은 과거 이태리 출장을 떠올렸다. 김남주는 “의류업체 회장님이 저녁 초대를 하셨다. 옆에 한국분도 계시는데, 시차 적응이 안돼서 ‘집에 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한국어로 하더라. 그러다 테이블에서 잠들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헤어 실장은 “그때가 기억이 안 난다”며 웃었고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이태리 식당을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절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동생은 “저 결혼할 때 언니랑 오빠(김승우)가 하객분 400명한테 와인을 다 돌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인 헤어 실장도 “테이블 위에 있는 와인도 승우형이 해주신거다. 사전에 와인가게를 가서 라벨 색, 포장지까지 직접 다 셀렉하신거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남주, 김승우가 축사까지 해줬다고.
훈훈한 칭찬 속 쇼핑을 하러 이동한 김남주는 스태프들이 관심을 보이는 물건마다 “사줄게”를 외쳐 눈길을 끌기도.
이후 진행된 파티에서 김남주는 직접 스태프들을 위한 상과 선물을 준비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 뷰티 디바이스를 선물하며 “우리 20대 떄 만나서 벌써 2~30년이 훌쩍 지나서 당연히 늙어가겠지만 늙음을 조금이나마 늦춰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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