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KBS, 광복 71주년 기념 프로그램 편성, 의미 새긴다

입력 2016-08-14 12: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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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광복 71주년 특집 프로그램'
KBS 1TV '광복 71주년 특집 프로그램'

[헤럴드POP=박수인 기자]KBS가 광복 71주년을 맞아 다양한 8.15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KBS 1TV를 통해 방송되는 이번 특집프로그램을 통해 광복의 기쁨과 그 의미를 되새겨 본다.

오늘(14일) 오후 7시 10분, KBS 1TV에서는 광복절 기획 '역사통일 골든벨'이 방송된다. '역사통일 골든벨'에서는 광복 71년을 맞아 전국 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역사와 통일에 대한 문제들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8시 5분에는 '다큐공감-자이니치 김수진, 직진하다'가 방송된다. 한국과 일본, 남북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일본에 사는 경계인을 일컽는 말인 ‘자이니치’ 일본을 대표하는 연극 연출가로 자리잡은 자이니치 김수진(61세, 남)의 작품과 삶을 소개하고 미래 한일 관계를 위한 자이니치의 새로운 역할과 의의를 찾아본다.

광복절인 15일 오전 10시에는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방송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광복절 경축식의 중계방송이다.

이후 11시에는 광복절 특직다큐 '독립군의 길을가다 1,129km의 기록'이 방송된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 운동가들(여성 저격수 남자현 외)의 이야기와 항일 투쟁의 흔적을 젊은 장교들이 직접 찾아 새롭게 조명한다.

이산가족 특별 생방송도 마련됐다. 오후 12시 10분, 북녘과 맞닿아 있는 파주 임진각 현지에서 아직 끝나지 않은 이산의 아픔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생각해보고 통일로 가기 위한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15일 오후 5시 10분에는 13일 오후 8시 5분 방송됐던 '구한말 항일 운동의 선봉, 의병과 유학자' 제 1부에 이어 제 2부 영원한 의병장 이강년이 방송된다. 효정의 후손으로 무장항일 투쟁을 주도하다 사형당한 병법 전문가이자 시인이었던 ‘조선 레지스탕스’ 이강년의 삶을 소개한다.

오후 7시 35분에는 징용 조선인들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진 일본 안의 조선인 마을, 사쿠라모토. 이곳에서 지난 70여 년간 살아온 재일조선인 할머니들의 삶을 소개하는 KBS 스페셜 '빼앗긴 날들의 기억'이 방송된다.

오는 24일, 25일 오후 11시 40분에는 '청춘 코리안 하나를 꿈꾸다' 2부작 특집 다큐가 방송된다. 제 1편 '시간의 바퀴를 돌리다'에서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와의 대화를 통해 한민족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본다. 제2편 '하나되어 만드는 꿈'에서는 국방부 주최 ‘2016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에 참가한 이민 2,3,4세대 재외동포들이 벌이는 통일 운동과 한민족 통일 네트워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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