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먹방 유튜버 쯔양이 폭행 및 40억 갈취 피해를 입은 가운데, 논란 후 1년 만에 지상파로 복귀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쯔양은 지상파 방송으로 1년 만에 복귀했다.
이날 쯔양은 지난해 6월에 ‘라디오스타’에 출연 예정이었다고 고백하며 “그런데 좀 일이 있었다”라고 했다. 당시 쯔양은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였던 A씨로부터 폭행 및 40억 갈취 등의 피해를 입어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쯔양은 방송에 1년 만에 복귀한다며 “목이 멘다”라고 말했다. 쯔양은 분위기를 승화시키기 위해 “배가 고파서”라고 둘러댔다.
쯔양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중 한국인이 40% 정도”라며 “응원해 주시는 댓글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됐다”고 전하며 유튜브 1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에게 주어지는 다이아 버튼을 갖고 와 시선을 끌었다.
지난해 쯔양은 A씨로부터 수년간 지속적인 폭행, 불법촬영물 협박 등 성범죄로 착취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그 과정에서 40억 원이 넘는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
쯔양의 사생활을 알게 된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은 쯔양의 사생활을 빌미로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냈다. 쯔양은 공갈 피해까지 입어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논란 3개월 만에 다시 유튜브로 복귀했다.
쯔양은 여전히 카라큘라 등 사이버 렉카들과 법적 공방 중이다. 최근에는 쯔양이 수원지방법원 제3-3형사부에 카라큘라 측이 공탁한 2000만원을 찾지 않겠다는 내용의 공탁금 회수 동의서를 제출하며 합의 의사가 없음을 밝혀 관심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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