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엄지인이 김지웅의 연애를 폭로했다.
전날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이 김지웅 어머니에게 김지웅의 연애에 대해 폭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순실은 “내가 가게를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사람들을 어떻게 뽑지? 어떤 메뉴를 세우지? 이런 게 고민되서. 근데 그 친구는 10년을 여기서 잘 했으니까. 어떻게 해야 좋은 사람을 뽑을 수 있는지 도움을 요청했어요”라며 지인의 식당을 찾아갔다.
이순실의 직원 면접이 시작됐다. 이순실의 “순실이를 많이 좋아합니까?”라는 기습 질문에 김숙이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 김숙은 이순실의 면접 질문지에 적힌 순실 팬심, 순실 충성도에 “질문이 좀 이상하지 않아요?”라며 의아해했다. 이순실은 “내가 사장이니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뽑을 거야”라고 우겼다.
이순실은 면접 지원자에게 “나를 닮은 연예인은 누구일까요?”라고 질문했고, 장원영이라고 답한 지원자에 진짜 자신의 팬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리고 그 모습에 이순실이 패널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이순실은 “식당을 개업하면 진상 손님이 안 온다? 장담 못해요. 화풀이를 식당에서 하는 손님이 많아요. 그래서 오늘 이런 테스트를 해볼 거예요”라며 “우리가 진상을 하고 걔네가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우리가 보자고”라고 진상 손님 테스트를 진행했다.
진상 연기를 하던 이순실이 “노래 불러 주세요. 기분 풀게”라고 노래를 요청해 패널들이 황당해했다. 그리고 이순실이 지원자들에게 피드백을 줬다.
시그니처 메뉴 튀김덮밥이 잘 안 나간다는 소식에 안유성은 “튀김덮밥 나갔던 거 매출 한번 뽑아봐”라고 말했다. 이에 김일우 이사는 “처음에 할 때는 하루에 100개씩은 나갔거든요? 요즘은 날이 더워서 그런지”라며 하루 평균 10개가 나가고 있다고 보고했다.
매출표를 본 안유성은 “튀김덮밥 하나로 월 매출 1억이 넘을 때가 있었어요. 이게 매출액이 이렇게 떨어지는 게 말이 돼? 이렇게 떨어지면 좀 심각한데?”라며 놀랐다.
심각성을 깨달은 안유성은 “지금 리뷰도 좋게 안 나오고 있잖아”라며 리뷰를 확인하고 “자네들이 이렇게 지금 제대로 튀김덮밥 신경 안 쓰고 제대로 못 만드니까 손님이 이렇게 떨어지는 거 아니야. 안유성거리고 뭐고 이대로는 안 돼. 황 실장은 가서 튀김덮밥 만들어오고 해봐”라며 진심으로 분노했다.
안유성은 “내가 뭐라고 했다고 또 다르게 하지 말고. 지금 나가는 거 그대로 해. 그래야 내가 제대로 확인을 하니까”라며 강조했다. 이어 안유성이 직접 튀김덮밥을 먹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안유성은 “명장 레시피대로 지시를 내리면 그렇게 해야지. 너희 편한 대로 요리하면 어떻게 하자는 거야. 이렇게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려면 너네들 가게 차려서 해. 싹 갈아엎어 그리고 다시 해. 주방으로 따라 와”라며 직원들을 주방으로 호출했다.
안유성은 “튀김덮밥의 인기를 끌어줄 비장의 무기입니다”라며 새로운 메뉴 킹크랩 튀김덮밥을 선보였다. 킹크랩을 통째로 사용한 100만원짜리 덮밥을 먹고 직원들이 미소지었다. 하지만 안유성의 “이런 맛을 느낄 수 있게 6만 원짜리 메뉴를 만들어봐”라는 미션에 직원들이 술렁였다. 안유성은 “다른 메뉴에 킹크랩 다리 하나를 추가하면 6만 원 선에서 충분히 가능할 거 같다”라며 가능한 메뉴라고 설명했다.
엄지인이 후배들을 불러모았다. 엄지인은 “요즘 나야말로 난리가 아니야. 모교에서 연락이 왔어. 연대에 어학당 있잖아. 학생들이 우리말을 배우고 싶은데 엄징니 아나운서한테 배우고 싶다고 콕 집어서 요청했다는 거야. 신청자만 50명이 넘는다는 거야. 그래서 같이 준비하자”라고 후배들을 모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엄지인은 “외국인들 50명 가까이 있는데서 하는 건 나도 처음이라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같이 배워보면 좋을 거 같아서 선생님을 모셔봤어”라며 오늘의 강사에 대해 “선생님 경력만 무려 35년 한국어교원 자격증도 있으시고”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진웅의 어머니 박진숙 여사가 찾아왔다. 김진웅은 “엄마가 여기를 왜 와요? 황당해서. 저한테도 말씀을 안 하셨거든요”라며 생각하지 못한 엄마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어머니가 김진웅에게 “지금 결혼할 나이에요. 결혼에 대해 물어봐도 돼요?”라고 예문을 통해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어머니는 “제가 사실 원한 건 서른 살 이전에 결혼하기를 원했어요. 일찍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것이 안정적이고 좋을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웅 어머니는 “여러분은 다들 언제 결혼하실 건지요? 저는 일찍 결혼하는 걸 굉장히 추천하거든요”라며 여자 아나운서들의 결혼 계획을 물었다. 이후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유원 아나운서에 김진웅 어머니는 “유원 아나운서님이 제일 모범적이신 거 같다”라며 타깃을 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이 어머니에게 김진웅 연애에 대해 폭로했다. 엄지인은 “여자 좀 만나라고 해도 안 만나더니. 최근에 소개팅을 나갔는데. 그것도 망쳤대요. 그리고 진웅이 KBS 들어오기 전에 월급을 다 털어서 여자친구 명품 선물을”라며 165만 원짜리 선물을 카드 리볼빙까지 해가며 만났다고 폭로해 어머니가 충격받았다.
엄지인은 “진웅이는 스스로 선택한 연애는 절대 안 돼요. 회사의 Jin, 집의 Jin. 둘의 허락을 반드시 받아야 해”라며 김지웅 어머니에게 언니라고 부르겠다며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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