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이민기가 시한부 환자가 아닌 형사였다는 파격적인 이중 정체가 드러난 가운데 반전의 ‘캐릭터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기획 권성창/연출 박준우/극본 이수아/제작 미스터로맨스, 무빙픽쳐스컴퍼니, 스튜디오 안자일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지난 ‘메리 킬즈 피플’ 2회에서는 우소정(이보영 분)과 조현우(이민기 분)가 애틋한 감정 속에 ‘아련한 입맞춤’을 나누는 순간, 전혀 다른 얼굴의 조현우가 등장하는 ‘뒤통수 반전 엔딩’이 펼쳐져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와 관련 이민기가 형사 반지훈으로 본격적인 출격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민기는 날카롭고 예리하게 빛나는 눈빛과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압도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앞서 말기암 시한부 환자 조현우로 절망과 체념의 눈빛을 나타난 ‘조현우 캐릭터 포스터’와는 180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표현한 것.
특히 반지훈 캐릭터 포스터에는 ”우소정, 난 당신 어떻게 해서든 잡을 거야. 그런데...“라는 진실과 거짓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는 복잡한 내면이 문구로 표현돼 강렬한 인상을 안긴다. 이민기는 헝사로서 약물 연쇄 살인 용의자 우소정을 체포해야 하는 정의 실현과 조력 사망을 행하는 우소정과 가까이하며 생긴 요동치는 감정 폭풍, 우소정을 속인 죄책감 등 심리적인 혼란 상태를 ‘캐릭터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제작진은 “이민기는 반지훈 캐릭터를 통해 조력 사망에 대한 대립적인 시각인 구원과 살인이라는 질문에 대한 인간적인 접근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정의를 실현해야 하는 형사가 시한부 환자로 위장 수사를 감행했다는, 지금껏 보여준 것 없는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이민기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3회는 오는 8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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