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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제 편히 쉬길”‥故 송영규 비보, 동료 스타들 근조화환+SNS 추모 물결(종합)

입력 2025-08-05 18: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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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사진=헤럴드POP DB
송영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배우 송영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4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께 송영규가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택 단지 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고인의 빈소는 용인시 다보스 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로는 두 딸과 아내가 이름을 올렸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연예인들은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으며, 추모 화환, SNS 등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내고 있다.

‘트라이’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임세미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으며, 이종혁은 “나약해서 실망이요. 이리할 줄 정말 몰랐소. 나 예뻐해 주더니 잘 쉬세요. 서울예전 연극과 89 선배님. 골프 잘 친다고 해놓고 나 못 이겼으면서. 한번 더 쳐야되는데 약속해놓고”라며 허망해했다.

류승수는 “형의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일주일 전 형이 공연 끝나고 조용히 나를 안으며 씁쓸해하는 표정을 잊을 수 없다”며 “형 그동안 고생 많았다. 이제 편히 쉬어라. 선균이가 떠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라고 비통해하기도.

장례식장에는 이상이, 류승룡, 노수산나, 오지호, 차태현, 손석구, 남궁민, 염정아, 박성웅, 이시언, 진구, 이상윤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과 신원호 PD, 이병헌 감독, KBS 드라마 PD 일동 등 추모 화환이 가득하게 들어서 있다.

송영규는 지난달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 구간을 음주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출연 중이던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하차하고, 이미 촬영을 완료한 SBS 드라마 ‘트라이’와 ENA ‘아이쇼핑’ 측은 송영규를 최대한 편집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논란 10일만 비보가 전해지고 이후 그의 가정사가 재조명되면서 많은 이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며 애도를 보내고 있다.

한편 故 송영규의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8시,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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