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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음주운전 벌금형’ 곽도원, 논란 3년만 연극 복귀

입력 2025-08-06 11: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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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사진=헤럴드POP DB
곽도원/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논란 3년 만에 연극으로 복귀한다.

지난 5일 극단 툇마루에 따르면,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공연된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미국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가 발표한 희곡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로도 제작돼 제2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곽도원을 비롯해 배우 송선미, 한다감 등을 캐스팅했다. 곽도원은 욕망의 화신인 스탠리 역을 맡아 공연할 예정이다.

이로써 곽도원은 음주운전 논란 약 3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곽도원은 지난 2022년 9월, 음주운전해 한차례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곽도원은 제주도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넘는 0.158%로 만취 수준이었다.

곽도원은 제주도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까지 약 10km가량을 SUV 차량을 몰다가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잠이 들었다. 이를 목격한 주민이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해 검거됐다.

곽도원의 소속사 측은 “곽도원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곽도원씨를 지켜봐 주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곽도원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 1,0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고 자숙에 들어갔다. 곽도원의 음주운전 적발 등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던 영화 ‘소방관’은 편집 없이 지난해 개봉했다.

‘소방관’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던 곽도원은 연극 무대를 복귀 무대로 택했다. 곽도원이 직접 관객 앞에 나서는 건 음주운전 논란 이후 3년 만이다.

곽도원이 연극 무대를 통해 본격적으로 복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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