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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나혼산’ 코쿤, 절친X샤이니 민호 작업실 청소→내기로 이뤄진 우정 공개

입력 2025-08-09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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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산’ 방송캡처
MBC ‘나혼산’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코쿤과 절친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날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쿤과 절친들, 그리고 샤이니 민호의 우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성환이 누수로 벽에 생긴 곰팡이에 “어디가 새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다. 근데 비만 왔다 하면 난리가 난다. 원래 알고는 있었어요. 물이 샌다는 건. 깜짝 놀란 게. 지난 주에 비바람이 몰아쳤을때. 도배 벽지가 다 젖은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구성환은 “너무 스트레스. 곰팡이 냄새”라며 스트레스 받아했다. 그리고 구성환은 “제일 문제가 옥상이에요. 위에서 새는 건 위에서 방수를 못 잡아서 샌다고 제가 결론을 내린 거예요”라며 옥상을 보수하기 위해 철물점으로 향했다. 그리고 구성환이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똘이 아저씨와 만난 구성환은 “이 동네가 십자성 마을이라고. 국가유공자들이 모여서 살았던 동네예요. 몸이 불편하셧던 분들이 많이 계세요. 똘이 아저씨는 양다리가 불편하신데도 항상 긍정적이시고 작은 삼촌 같은 동네 아저씨예요”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구성환은 똘이 아저씨의 결혼하라는 얘기에 마트에서 산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급하게 자리를 피했다. 그런 가운데 아직까지 집에 도착 못한 구성환에 전현무는 “집에 대체 언제쯤 가?”라며 의아해했다.

창밖을 보던 구성환이 베란다로 나가 “아줌마”라며 누군가를 불러 박나래가 “동네 건달인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구성환은 “저번에 나 준 거 고추가 하나도 안 매워. 나 지금 위에 다 죽었어. 내가 수박 좀 드릴게요”라며 앞집 아주머니와 스몰토크를 하다 바로 앞집으로 향했다. 구성환은 “앞집 아주머니인데 제 중학교 동창의 어머니세요. 3m도 안 되는 집 맞은편에 있어요”라며 옥상에서 키우는 작물들을 많이 나눠주신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네 주민들과 친하기 지내는 구성환에 코쿤은 “형은 동네에 있어도 심심하지는 않겠다”라고 말했다. 직접 키운 작물을 끊임없이 주고 싶은 아주머니와 방어하는 구성환에 웃음을 자아냈다. 구성환은 “아주머니가 정도 많으시고. 나만 보면 건강식만 주세요. 건강식 안 좋아하는데. 서로가 진짜 안 맞아. 아줌마가 나한테 호박 줘. 그러면 나는 아줌마한테 스팸 줘, 피자 줘. 그러면 아줌마는 안 먹어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옥상 작업을 끝내고 안방 벽지만 바르면 되는 상황, 구성환이 원래 벽지와 다른 색의 벽지에 “포인트벽지도 아니고 이게 뭐냐고”라며 당황했다. 그리고 영상을 보면서 구성환은 “내가 저거 보는데 스트레스받아”라며 질색했다. 심지어 주름까지 간 벽지에 도배를 배운 박나래는 “배운 사람으로 한 마디 해도 돼요? 전형적인 초보가 실수하는. 한 번에 촥 붙이면 안 돼. 위에서부터 바르면서 ㅅ모양으로 기포를 빼면서 해야 하거든”라고 조언했다.

구성환은 “아이 이게 뭐야”라며 분노해 주름을 펴겠다는 생각으로 긁개로 긁어냈고, 결국 벽지가 찢어지고 말았다. 이에 박나래는 “저거 함부로 긁으면 안 돼요”라며 탄식했다. 그리고 구성환은 “온종일 도배했는데”라며 좌절했다. 이어 구성환은 “나래 선생님은 진작에 알았어야 했습니다”라며 전문가 박나래의 조언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코드쿤스트가 작업실 바닥에 키보드를 보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코쿤은 “오늘은 작업실을 청소하려고 합니다. 먼지가 많이 쌓여서 먼지 제거도 하고 악기 배치도 바꾸려고 합니다”라며 작업실 청소를 할 거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쿤의 가장 친한 친구 최민석, 공명신이 찾아왔다. 코쿤은 “오늘 사실 친구들이 다 모이기로 했고. 제주도 사는 친구가 서울에 오는 날이 드물어요. 같이 하면 즐겁잖아요. 혼자 하면 지루하고 심심한데”라고 말했다. 그리고 세 명 조합에 민호는 “세 명 모이면 시끄러운데”라며 탄식했다.

코쿤이 미안하다며 미지의 공간을 열거라고 예고했다. 코쿤은 “2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이사 온 날 열어보고 한 번도 안 열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초인종 소리가 울리고 코쿤 작업실에 샤이니 민호가 문을 열었다. 코쿤은 “청소 도구 시켰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왜 나까지 부른 거야?”라면서도 반가워했다.

코쿤은 “우리가 하고 싶은게 많은데 나이가 많아서 힘이 안 돼. 그리고 철인이 필요해”라며 민호를 반겼다. 이어 코쿤은 대뜸 “너 벌레 좋아하지?”라며 창고를 소개했다. 코쿤은 “여기가 작업실 창고거든? 전에가 에픽하이 형들이 쓰던 작업실이거든. 근데 쥐가 떨어지고 그렇대. 여기를 너가 청소를 할 거야”라고 말했고, 민호는 “왜 내가 해. 가위바위보해”라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네 사람이 긴장한 모습으로 2년간 잠겨있던 창고를 열었다. 생각보다 양호한 창고에 코쿤은 “여기를 창고로 쓰고 싶어서. 짐을 몰아버리고 바닥을 닦자”라고 말했고, 민호는 “그럼 바닥이랑 거미줄 치우기. 두 명”라며 가위바위보를 제안했다. 그리고 민석, 민호 형제가 걸리고 말았다. 몰빵을 제안한 민호가 결국 혼자 청소하게 됐다. 민호는 “형이랑 하면 뭐든 지니까 기세로 이기려고 말이 많아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네 사람이 다 같이 창고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코쿤은 “그 사람이 걸렸지만 다 같이 해요. 근데 그렇게 하는 순간이 재밌는 거죠”라고 말했다.

코쿤과 절친들이 어딘가로 향했다. 코쿤은 “실내 스포츠 게임장을 찾은 곳이 있어서 거기 내기하러 갔습니다”라고 목적지를 밝혔다. 이어 네 사람이 팀을 나눴고, 민석과 팀이 된 코쿤은 환호하고 민호가 절망했다. 이에 코쿤은 “사실 저희 안에 지난 역사가 있잖아요. 거의 항상 민석이가 승리했다. 민석이가 항상 승자의 포지션. 근데 명신이가 한 번씩 잿팟이 터지는 날이 있기도 해요”라며 반응에 대해 설명했다.

야구 게임에 앞서 시구로 다져진 민호에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민호가 간판을 맞춰 모두가 빵 터졌다. 민호는 “저도 위에 맞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깜짝 놀랐어”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간판을 맞추는 민호에 멤버들이 한 마디씩 훈수를 두며 민호를 놀렸다.

코쿤은 “축구는 잘해야죠. 앞에 승부들은 게임이고 축구는 스포츠죠. 축구는 자존심이 달려있어요. 축구는 이겨야 됩니다. 5점짜리 승부나 마찬가지죠”라고 네 사람에게 있어 축구가 가지는 의미를 설명했다. 그리고 코쿤과 민호의 축구 대결이 시작됐다. 코쿤은 민호의 축구실력에 “최민호 생각해보면 똑바로 한 거 하나도 없었어요”라며 귀여워했다. 그리고 코쿤이 민호에게 공을 차는 방법을 알려줘 민호가 약올라했다.

민호는 전현무와 구성환의 끝없는 훈수에 “이게 그 코쿤 형이랑 대결보다 양쪽이”라며 탄식했다. 이어진 두 사람의 슈팅 시범에 모두가 빵 터졌다. 구성환이 “그래도 민호씨한테 도움을 줬으니까 좋다”라며 뿌듯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의 “어떤 도움을?”라는 질문에 구성환은 “나중에 영상으로 보시면 알 거예요”라며 뻔뻔한 대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코쿤이 축구 게임에서 이겼지만 전체 스코어로 내기에서 졌다. 하지만 코쿤은 “오늘 뭐 만족합니다. 진짜 스포츠에서 우리는 이겼기 때문에. 다음에 요기 안쪽으로 잘 차라”라며 끝까지 깐족거렸다.

식당에서도 네 사람의 내기가 끝나지 않았다. 요리 나오고 3분 먹는 거 참기에 코쿤이 걸리고 말았다. 코쿤은 “저 3분 진짜 안 가더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민호는 카운트까지 세며 코쿤을 진심으로 놀렸다.

코쿤은 “사실 요즘 그런 생각 많이 하거든요. 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 게 정말 행복한 거구나. 사랑하는 친구 가족들도 별일 없어야. 오늘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가서 너무 좋았고. 이렇게 같이 할 수 있는 게 너무 기분 좋아요.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제일 먼저 생각나는. 나에게 있어서 나 같은 존재”라고 소감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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