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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법원, JMS 측 ‘나는 생존자다’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입력 2025-08-14 17: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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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사진제공=넷플릭스

[헤럴드POP=김나율기자]‘나는 생존자’가 오는 15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측이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14일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는 JMS 측이 넷플릭스·MBC를 상대로 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이로써 ‘나는 생존자다’는 예정대로 오는 15일 넷플릭에서 방영된다. ‘나는 생존자다’는 ‘나는 신이다’의 두 번째 이야기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네 개의 참혹한 사건, 그리고 반복돼서는 안 될 그 날의 이야기를 살아남은 사람들의 목소리로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앞서 지난 2023년, ‘나는 신이다’가 공개된 후 대중들은 충격에 빠졌다. ‘나는 신이다’에는 JMS 총재 정명석의 충격적인 성범죄 행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공분을 샀다.

이는 연예계에도 영향을 끼쳤다. 충격 받은 대중들은 스타 중 숨은 JMS 신도를 찾기 위해 색출에 나섰고, 일부 스타들은 JMS 신도 의혹을 받아 해명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배우 강지섭이 JMS 신도 의혹을 받은지 2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해명하기도 했다. 강지석은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싶어 갔던 곳으로, 일반적인 곳인 줄 알았다”라며 탈교를 주장했다.

‘나는 신이다’의 속편인 ‘나는 생존자다’가 넷플릭스 공개를 예고하자, JMS 측은 지난달 29일에 MBC와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해 볼 수 있게 됐다. ‘나는 생존자다’는 해당 사건의 생존자들의 입을 통해 여러 사건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앞으로도 반복될지 모르는 미래의 비극을 경고할 예정이다.

한편 ‘나는 생존자다’는 오는 15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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