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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런닝맨’ 유재석, AI의 ‘유치원생 그림 같다’ 혹평에 상처…“말을 심하게 하네”

입력 2025-08-18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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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캡처
SBS ‘런닝맨’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그림 대결에서 유재석과 김종국이 극과극 그림 실력을 보여줬다.

전날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그림 대결에서 유재석과 김종국의 극과극 그림 실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서장훈, 신기루, 신동이 찾아왔다. 유재석은 “우리 신동하고 장훈이하고 기루가 오늘 저희 손님으로 와줬는데. ‘배불리힐스’라고”라며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에 서장훈은 “‘먹찌빠’ 아시잖아요. 일종의 리메이크다. 우리가 외계에서 온 배불리언들이에요. 배불리언이 지구 공습을 하는”라며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예술계 라이벌 두 집안의 그림 대결이 시작됐다. 서장훈은 “그림을 잘 못 그리는 사람은 어떻게 해요?”라고 질문했고, 신기루는 “잘 노력하면 되지 장훈아”라며 서장훈을 담당해 유가네를 지켰다. 이에 서장훈은 “진짜 미리 알려드리면 힘이 하나도 없어요. 발만 300이고”라고 말했고, 신기루가 “그림으로 가는 거지 그림으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속 정답 모드’ 미션이 시작되고 유재석은 “장훈이는 왜이렇게 말이 많아?”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하루 종일 말하는 프로그램을 해서”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신기루는 “그냥 못 들은 척해 다들”라고 말했다.

또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서장훈이 “저기요. 선생님”라며 제작진을 향해 손짓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들어주지 않자 양세찬은 “장훈이 형 얘기 아무도 안 들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서장훈 옆자리 신동도 “죄송한데 귀마개 하나만 갖다주세요”라며 그를 놀리는 가운데 서장훈은 “틀렸다고 심판이 정확하게 판정한 다음에 쏴야지”라며 제작진에 항의했고, 유재석은 “막내야 너는 왜 우리랑 얘기를 안 하고 자꾸 제작진이랑 얘기를 하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운 접시를 높이 쌓는 ‘배불러 날려’ 미션이 시작되고 신기루는 상대팀으로 나온 서장훈에 “장훈 오빠 많이 먹는데”라며 걱정했다. 이에 서장훈은 “신기루가 나보고 많이 먹는 덴다”라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신기루는 “나는 대식가가 아니야 다식가야”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남의 잘나가는 프로그램 와가지고 헛소리하지 마. 대식가가 아니라고. 선새님 요 얘기만 할게요. 조개를 별로 안 좋아한데요. 조금만 먹겠다더니 조개를 이만큼을 먹었어. 모래 사장 앞에 조개를 자기가 혼자 다 먹었어. 진자 좋아했으면 어쩔뻔했냐고”라며 카메라를 향해 말을 쏟아냈다.

서장훈이 접시 던지기를 2연속 실패해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여전히 유가네가 접시 높이로 앞서가는 가운데 서장훈이 농구하듯 던지는 방식을 바꿔 명중에 성공했다. 이후 마음이 급해진 서장훈이 접시를 던졌지만 패배하고 말았다. 최다니엘은 “아 왜 하나도 못 맞혀”라며 탄식했고, 신기루는 “그리고 너무 못 먹어”라고 덧붙였다.

신동이 3초 만에 한 그릇을 클리어하며 빠르게 접시를 쌓아갔다. 쿨하게 접시를 쌓던 신동이 실수로 자신의 접시 탑을 무너뜨려 당황했다. 그런가운데 신기루는 지석진과 지예은에 “국물 먹고 접시 올리고, 국물 먹고 접시 올리고”라며 전략을 알려줬다.

이후 하하와 다니엘까지 승리를 차지했다. 이에 서장훈은 “다니엘하고 우리 하하 용사들이 너무 좋았어”라며 칭찬했다. 다들 승부에 집중한 가운데 신기루가 소품을 노려 제작진이 “저희 이거 끝나고 점심시간이니까 이따가 드릴게요”라며 말렸다.

몸개그용 거대 컬링 세트에 멤버들이 기대했다. 보이지 않는 서장훈을 찾던 중 하하는 “우리 게임 하고 있는 척할래요? 몇 명?”라고 제안했다. 이에 유재석은 “재밌겠다 재밌겠다”라며 합류했다.

서장훈이 들어오는 타이밍을 맞춰 모두가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눈치를 보며 조용히 들어온 서장훈은 “다시 시작하는 거예요 이제?”라고 말했고, 하하의 상황극으로 마무리 됐다.

인간 컬링 연습을 위해 신기루가 앉을 수 있도록 대야를 잡고 있던 양세찬은 “잠깐만 우와. 내가 들렸어 이렇게”라며 깜짝 놀랐다. 신기루는 “세찬아 미안한데 너무 끙끙거리지 마”라며 자신을 감당하지 못하는 양세찬과 유재석에 민망해했다.

최종 그림이 완성되고 AI 평가 시간이 시작됐다. 첫 번째로 양세찬의 그림이 공개되고 멤버들이 잘그렸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양세찬은 오히려 좋은 반응에 당황했다. 양세찬은 “나 이런 반응이 아닐 줄 알았는데 되게 좋아하시네요?”라며 자신의 작품을 설명했다.

이어진 AI의 혹평에 양세찬이 분노했다. AI는 “편의점 냉동 식품 가격이면 충분 7,000원”라며 가격을 측정했다. 최다니엘은 반응이 좋았던 양세찬 그림을 혹평한 AI에 “확실히 사람이 보는 거랑 다르다”라고 말했다.

고급 액자로 기대하고 있던 하하는 AI가 시작부터 자신의 작품을 깎아 내리자 충격받았다. 이어 AI는 “그림이 3,000원, 액자를 15,000원”라며 18,000원으로 후한 감정가를 측정했다. 그리고 하하는 “되게 상처준다”라며 AI에 분노했다.

지석진의 그림이 12,000원이라는 높은 감정가를 받았다. 이에 멤버들이 모두 의아해했고, 지석진이 넣은 사인이 만 원이라는 사실에 모두 사인을 넣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다.

김종국의 그림이 공개되고 모두가 감탄사를 터트렸다. 멤버들을 그린 김종국의 그림에 상대팀도 인정했다. 서장훈은 “아무리 그래도 나를 저따위로 그려”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이후 김종국이 AI에게 처음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전 멤버들과 달리 극찬을 해준 AI에 멤버들이 모두 기대했다. 김종국이 42,000원으로 최고가를 받았다.

유재석의 그림에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지예은은 “이건 유치원생이 그린 것 같은데?”라며 유재석의 그림에 실망했다. 혹평을 쏟아내는 AI에 유재석은 “진짜 말을 심하게 하네”라며 상처받았다. 그리고 AI는 “이건 6천 원 솔직히 5천 원도 많지만 사람 많이 그린 인건비로 천 원 준다”라며 6,000원을 감정 받았다.

그렇게 김가네가 최종 승리를 차지하고 유재석, 서장훈, 신기루, 양세찬이 벌칙에 당첨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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