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어쩔수가없다’ 이병헌X손예진, 리얼한 현실부부..박찬욱 “내가 원하는 것 잘 표현”

입력 2025-08-21 13: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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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어쩔수가없다’ 이병헌, 손예진이 독보적인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이병헌과 손예진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더한다. 극 중 평생을 헌신한 제지회사에서 돌연 해고당한 후 생계를 위해 분투하는 ‘만수’ 역의 이병헌과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굳건하게 가족의 중심을 지키는 아내 ‘미리’ 역의 손예진. 이들은 따로 또 같이, 위기에 대처하는 부부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극에 드라마틱한 재미를 더할 것이다.

이병헌은 손예진에 대해 “그 인물이 가져가야만 하는 감정들을 놓치지 않고 표현하는 것이 놀라웠다. ‘참 좋은 배우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손예진은 “이병헌은 전 세계 어떤 배우와 비교해도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했다”라고 화답했다.

박찬욱 감독은 “‘만수’와 ‘미리’가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현실적인 부부처럼 보이기를 바랐다. 두 사람이 내가 원하는 것을 잘 이해하고 표현해 줬다”라고 흡족해했다.

이처럼 이병헌과 손예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고조시키는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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