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또간집’이 이번엔 샴푸 사용기한 논란에 휩싸였다. 잇따른 구설수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는 사용기한이 임박한 샴푸 제품을 판매한 것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 측은 “이번 TS 샴푸 기획전과 관련하여 또살집을 믿고 찾아주신 구독자분들께 먼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은 약 14개월의 사용 기한이 남아 있으며, 브랜드와의 수차례 검토를 통해 제품 자체에는 사용상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남은 사용 기한에 비해 최대 구매 수량(10세트)을 설정한 점은 구매자분들의 사용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판매 방식이었으며, TS 샴푸 측으로부터 제품의 제조 연월을 정확히 확인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또살집’에서는 판매 시작 시점으로부터 1년 이내에 제조된 제품만 판매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수하겠다. 믿고 구매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드린 만큼, 책임을 지고 스튜디오 수제가 반품 비용을 전액부담하겠다”고 피드백했다.
끝으로 “또살집‘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제작진 또한 직접 사비로 구매할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신뢰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검수하여, 믿고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만 소개하겠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스튜디오 수제’는 ‘또간집’, ‘또살집’ 등 여러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최근 공개된 ‘또살집’ 파주 편 에피소드에서 샴푸를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했으나, 샴푸의 사용기한이 얼마남지 않아 논란이 됐다. 대량 구매한 구독자들은 사용기한 내에 구매한 샴푸를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논란을 의식하고 대처에 나섰다. 반품 비용 전액부담을 약속하며 빠르게 대처하자, 구독자들의 분노도 풀렸다.
‘또간집’은 최근 소개한 여수 식당이 불친절 논란에 휩싸여 한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얼마되지 않아 ‘또살집’으로 샴푸 사용기한 논란이 불거지자, 빠르게 피드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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