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희귀암 투병 소식을 전했던 윤도현이 재검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윤도현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방사선종양학과 외래 진료 안내’라는 문구가 적힌 서류 한장과 함께 “1년 만에 재검. 다행히 문제없다”라고 적었다.
이어 “내년까지 또 열심히 관리해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음악 조금이라도 더. 그렇게 살다 가면 감사하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다”라며 재검 후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인생은 길지 않다는걸 점점 느낀다. 그러니 하고 싶은 일을 해보고, 때로는 일탈도 하고, 스스로를 넘어서는 과감한 도전도 해보는 게 좋다. 망가지기도 하고, 후회도 하고, 그러다 다시 일어서고, 다시 다잡고 깨닫고 반성하며 울고 웃는 것, 그것이 인생 모습”이라며 “우리는 누구도 완벽할 수 없다. 다만,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는 노력을 할 뿐이다. 그 과정 속에서 내 자리가 어디인지 찾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이 아닐까 한다”라는 글을 추가로 게재하며 재검 후 느낀 감정을 남기기도 했다.
윤도현은 지난해 8월 “희귀암 투병 중이었으며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고 직접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2021년 건강검진에서 위말트 림프종 진단을 받았고, 3년 투병 생활 끝 완치됐음을 알렸다.
윤도현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DJ로 활약해왔던 바 있다. 투병 생활 중 매일 출근해야 하는 라디오로 청취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줬던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 응원을 받기도.
윤도현이 오랜만에 전한 건강 관련 근황에 누리꾼들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응원물결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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