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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하현우 “경제 상황? 고기 먹으며 음악 할 수 있는 수준”

입력 2016-08-21 15: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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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국카스텐 하현우가 자신의 경제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사진 : 인터파크 제공
사진 : 인터파크 제공

하현우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전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국카스텐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 ‘스콜(Squall)-서울 앙코르’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방송 출연을 하며 경제적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힘들 게 음악 하시는 분들이 지금도 많다”고 운을 떼며 “주변에서 ‘하현우는 건물이 샀다’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정말 화가 나더라. 제가 뭐 하나라도 샀으면 말을 안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현우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시는 것만큼 돈을 많이 벌지도 못했고, 벌 수도 없다. (수익을) 똑같이 4등분을 해야 하고, 세션까지 하면 8명이 된다. 저희가 노래를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게 들려드리려고 세션을 많이 부르다 보니 나눠야 할 몫이 있다”며 “차도 아직 바꾸지도 않았고, 저희는 지금 고기 먹고 싶을 때 고기 먹으면서 음악 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 이상도 아니다. 그 이상이었으면 좋겠다. 돈을 벌어서 음악에도 투자하고 싶고 건물도 사고 싶고 다 하고 싶은데 많이 못 벌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유발했고, “사실 돈 많아도 쓸 줄도 모른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국카스텐은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앙코르 공연까지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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