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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현·박보검, 희비 엇갈린 '남자의 여행'(종합)

입력 2016-08-21 19: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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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김준현, 박보검과 함께 멤버들이 충북 제천으로 ‘남자의 여행’을 떠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여행친구로 김준현과 박보검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여행 콘셉트는 충북 제천에서의 자유여행. 멤버들이 원하는 여행코스를 따라 움직이는 일정이었던 만큼 여행을 함께할 파트너 또한 중요했다. 이에 김준호는 절친 김준현을 초대, 차태현은 박보검을 초대해 시선을 모았다.

이들의 여행은 여행경비와 유류비를 건 게임부터 시작됐다. 여행경비를 건 게임은 몸에 동전을 많이 붙여 상대팀 돗자리에 떨어뜨리는 것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땀을 잔뜩 흘린 몸으로 상의를 벗고 햇볕에 달궈진 뜨거운 동전에 누워 게임을 시작했다. 김준현은 게임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거 너무 뜨겁다”라고 비명을 질러 안타까움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게임이 끝난 상태에서 “바지 가운데에 동전이 있다”라고 적나라한 손짓을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제작진은 파격적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음료를 많이 마신만큼 유류대를 지원하겠다는 것. 이에 박보검은 팀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혼자 500cc잔의 음료를 5잔반이나 마시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준현 역시 이번 게임에서 ‘먹방의 요정’으로서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홀로 10잔을 마셔 기록을 경신했다.

본격 여행이 시작되자 박보검과 김준현은 희비를 달리했다. 박보검은 무서운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김종민까지 설득할 정도로 환한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의 제안에 김종민은 과거 도전에 실패한 적이 있다는 놀이기구 탑승에 성공해 의의를 더했다.

반면, 의림지를 방문한 김준호팀은 오리배를 타게 됐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김준호와 김준현은 나란히 오리배를 타게 됐다. 김준현은 몸에 꽉 끼는 구명조끼를 입으며 “정말 익스트림이다”라고 자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또 “여기 와서 아침에는 뜨거운 동전 위에 굴려지고, 음료수도 많이 마시고, 뭐하러 왔는지 모르겠다”라고 불만을 토로해 우정여행의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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