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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 김원훈 “눈치없는 김주임, 숏박스 직원들에게 영감받아”

입력 2025-09-11 11:03:15
수정 2025-09-11 11: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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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2> 주임 김원훈 인터뷰

“실제보다 많이 과장 했죠…직장인 친구들도 참고해”

[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 제공]

[헤럴드POP=김민지 기자] 김원훈이 더 사라진 눈치, 더 강해진 뻔뻔함 ‘김주임’ 연기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원훈은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2>에서 일상 생활에서 김주임 연기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훈이 전한 비하인드 원천은 ‘숏박스 직원들’이라고. 그는 “할 말을 하는 김주임 캐릭터는 유튜브 ‘숏박스’ 채널 직원들을 좀 참고했다”며 “그들이 나이가 어린 편인데 할 말을 다 하더라. 그런데 일할 때 할 말을 해야 서로 공유하면서 개선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저 친구들처럼 할 말 다 해야지 하고 가져왔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나 “조금 과장해서 캐릭터를 잡았다”며 “아마 참고한 걸 그 친구들(숏박스 직원들)은 모를 것”이라고 말하곤 “실제로 이런 사람은 없겠죠”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직장인 친구들에게 자세한 일화도 습득했다고 한다. 그는 “애드리브를 위해선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데 그래서 주변 직장 다니친구들과 많이 이야기했다”며 “연말 연봉 협상부터 노동청에는 어떤 문의를 할 수 있고, 어떠한 고충이 있는지, 야근 수당 등등 친구들에게 많이 물었다”고 능청 연기의 비법을 전했다.

이어 김원훈은 “친구들이 불만 갖는 내용들을 실제로 연기하면서 언급한 적도 많은지라 직장 다니는 분들이 ‘어 우리 회사 같다’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직장인들2>는 시트콤 기근 시대에 반가운 귀환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생존기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 쇼다. 대표 역할의 신동엽을 비롯 부장 김민교, 과장 이수지, 대리 현봉식, 주임 김원훈 등이 매회 달라지는 게스트들과 함께 엉망진창 사무실 풍경을 필터없는 대사로 그려낸다.

5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부동의 1위, 쿠팡플레이 리뷰 수 15만 건, 첫 주 대비 시청량 881% 수직 상승 등 각종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직장인들2>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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