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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 김민교 “애드리브 최정점 ‘직장인들’, SNL과 달라…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는 ‘손흥민’”

입력 2025-09-11 14: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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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2> 부장 역 김민교 인터뷰

“손흥민 애드리브 궁금…너무 재밌더라”

SNL, 여의도텔레토비 성공 등 김민PD와 각별한 인연 드러내

[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 제공]

[헤럴드POP=김민지 기자] 김민교가 손흥민을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꼽았다.

김민교는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2> 관련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김민교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손흥민’을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신도림 조기축구회> 시리즈를 할 때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만났었는데 그땐 대본이 있었고 <직장인들>은 애드리브 위주라 애드리브를 과연 어떻게 받아칠까 궁금했다”며 “(함께 연기해 보니) 너무 재밌고 편하게 하더라.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직장인들>은 현장에서 애드리브 위주로 내용이 진행된다. 큰 틀에서의 상황 및 설정만 제시해 주고 나머지는 출연진들의 즉흥 연기로 이뤄지는 것.

김민교는 “시즌1은 작품 스타일을 알리는 게 더 컸다”며 “오피스 시리즈를 만들 건데 우리는 애드리브로 플레이를 할 것이다를 보여주면서 알렸다”고 말했다. 이 노력으로 시즌2에서는 시청자와 내용상 공감대를 더 형성하고자 했다고.

그러면서 그는 SNL과의 차이점을 짚었다. 김민교는 “<직장인들>과 <SNL>은 아예 다른 작품이라 생각한다”며 “SNL은 대본 베이스의 최정점으로, 아예 애드리브처럼 보이는 것까지 계산하고 연기한다. 그러나 직장인들은 상황극을 베이스로 즉흥 연기 위주로 펼쳐지기에 지향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민PD와의 연을 강조했다. 김민교는 “김민PD랑 연이 깊다”며 “SNL, 여의도 텔레토비, GTA 모두 잘 돼서 직장인들 프로젝트 할 때 뭉쳐서 해서 새로운 만들어내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했다”고 합류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직장인들2>는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생존기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 쇼다. 대표 역할의 신동엽을 비롯 부장 김민교, 과장 이수지, 대리 현봉식, 주임 김원훈 등이 매회 달라지는 게스트들과 함께 엉망진창 사무실 풍경을 필터없는 대사로 그려낸다.

<직장인들2>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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