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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h BIFF]‘어쩔수가없다’ 손예진 “박찬욱 시키는대로 하는 이병헌 보며 반항할 수 없었다”

입력 2025-09-18 14:06:42
수정 2025-09-18 17: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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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사진=부산국제영화제 유튜브 캡처
배우 손예진/사진=부산국제영화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손예진이 박찬욱 감독과의 첫 작업 소감을 밝혔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 오픈 토크가 1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려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이병헌) 선배님과 촬영하면서 느꼈다”라며 “저렇게 30년 넘게 일한 대배우도 대감독님 앞에서는 시키는 대로 다 하는구나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난 그 와중에 반항을 한 번씩 하고 싶었으나 그럴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배님처럼 몇 년 하고 감독님 만나게 되면 용기를 내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개봉은 오는 24일.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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