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윤지온이 음주운전을 방조한 배우의 대타 배우로 떠올랐다가 음주운전한 배우가 됐다.
지난 16일 윤지온이 음주운전했다. 윤지온은 음주운전한 사실을 인정하며 “지난 9월 16일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라고 했다.
이어 “이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향후 이뤄질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내려질 처분에 대해 달게 받겠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 향후 이뤄질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내려질 처분을 달게 받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팀도 비상이 걸렸다. 윤지온은 지난 7월부터 ‘아기가 생겼어요’를 촬영 중이었으나, 음주운전으로 인해 출연에 차질을 빚게 됐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배우 오연서와 최진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리버스 로코 드라마다.
내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이었으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대체할 배우가 필요한 상황. 윤지온이 출연했던 부분을 편집하고 다른 배우를 캐스팅해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윤지온은 음주운전을 방조해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하차한 배우 오승윤의 대타 배우로 유명해졌다. 음주운전 대타 배우였던 윤지온은 직접 음주운전해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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