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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정우성, 극비 결혼 후 첫 공식석상 “기분 좋은 설렘 멈추지 않을 것”

입력 2025-09-19 10: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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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일영화상 제공
사진=부일영화상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우성이 극비 결혼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18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그랜드 볼룸에서는 2025 부일영화상이 열린 가운데 배우 김남길, 천우희가 진행을 맡았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성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 사이 혼외자를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이후 오랜 연인과 혼인신고설에 휩싸였기 때문.

당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정우성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을 아꼈다.

사진=부일영화상 제공
사진=부일영화상 제공

정우성이 2025 부일영화상을 통해 혼인신고설이 터진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하자 이목이 집중됐다.

수염을 길러 분위기가 달라진 정우성은 핸드프린팅 행사 참여 전 “부산국제영화제, 부일영화상에 함께한다는 건 늘 즐겁다”라며 “전년도 수상자로서 이렇게 시상할 기회가 주어진 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부일영화상 제공
사진=부일영화상 제공

그뿐만 아니라 김금순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정우성은 “시상과 수상을 떠나 영화상 무대는 언제나 떨리는 것 같다. 영화배우를 그만두기 전에는 이 기분 좋은 설렘은 멈추지 않을 것 같다”라고 털어놓으며 ‘승부’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이병헌에게 트로피를 건넸다.

한편 정우성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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