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지상파 3사 주말극이 오늘 줄줄이 종영한다.
오늘(22일)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연출 김정규)이 54부작을 끝으로 종영을 맞이한다. '아이가 다섯'은 안재욱, 소유진의 재혼 가정 이야기와 성훈, 신혜선의 단짠 로맨스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 20일 첫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당초 50부작이었지만 30%를 넘나드는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4회를 연장했다. 종영 후 포상 휴가까지 더해져 주말극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도 51부작을 끝으로 오늘 종영한다. 지난 2월 27일 첫 방송된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중식당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가족이야기를 담았다. 남녀주인공인 이필모와 김소연은 '가화만사성'에서 호연을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가화만사성'은 애초 50부작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지난 6일, 2016 리우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결방됐다. 이에 1회를 연장해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종영하도록 했다.
'가화만사성'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그래, 그런거야' 역시 금일 종영한다. 지난 2월 13일 첫 방송된 '그래, 그런거야'는 가족의 사랑, 갈등, 행복 등을 그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드라마다.
애초 60부작으로 예정돼 있던 '그래, 그런거야'는 올림픽 중계 방송의 여파로 54부작으로 축소 편성됐다.
한편 '아이가 다섯'이 끝난 후 오는 27일부터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방송되며 '가화만사성' 후속으로는 '불어라 미풍아'가 방송된다. '그래, 그런거야'가 방송됐던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는 '우리 갑순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