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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다 이루어질지니’ 포스터 논란에 “이유가 있겠지”(‘조목밤’)

입력 2025-10-01 11: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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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밤 유튜브 캡처
조목밤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가 ‘다 이루어질지니’ 포스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조금 더 단단해진 내 친구와 초보 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현아는 수지에게 “사람들은 네가 다 편하고 행복하게만 사는 줄 안다. 그런 시선을 온전히 받을 때, 네가 변명하는 걸 못 들어봤다. 너는 변명을 안 한다”라고 말했다.

수지는 “일단 변명하는 걸 싫어한다. 기본적으로 ‘다 힘들겠지’라는 생각이 있는 편이다.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을 잘 안 한다. 순간순간 빛나야 하는 직업이다.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할 줄 아는 것도 되게 좋은 거로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스스로한테 엄격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게 편하다. 유난스러운 걸 싫어한다. 힘들다고 느껴도 내가 혼자 감당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조현아는 “도통 누리질 않더라”라고 말했다.

수지는 “조현아가 울고 감정표출하는 걸 볼 때 너무 좋다. 나는 그렇게 안 하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네가 사람을 잘 다룬다”라고 이야기했다.

주위 사람을 잘 못 챙기는 사람이라며 “조현아를 만나 텐션이 오르고 그런 사람이 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수지는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현아는 “포스터에 대한 여론이 되게 분분하더라. ‘만화같이 했다’라고 하더라. 너무 좋아하는 작가님이다.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대박’이라고 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포스터를 보고 유치하다고 하더라. 바이럴이 잘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수지는 “포스터에 대해 우리도 많이 얘기했다. 이유가 있을 거로 생각한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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