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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야구선수 출신 최현욱, 어린이 상대 위협 시구 논란 사과 “떨려서..생각 미처 못해”

입력 2025-10-10 17: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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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사진=헤럴드POP DB
최현욱/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배우 최현욱이 시구 관련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최현욱은 지난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시타는 SSG 랜더스 어린이팬이 맡았다.

최현욱은 강릉고 1학년까지 야구를 하던 엘리트 선수 출신이다. 선글라스에 모자를 뒤로 쓴 채 마운드에 선 최현욱은 시구를 마쳤다. 그러나 공은 예상보다 빠르게 어린이 팬 머리 위를 지나갔고, 놀란 최현욱은 황급히 마운드 아래로 달려 내려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일부 야구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최현욱은 10일 글로벌 유료 팬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어제 시구는 정말 떨려서 야구공이 빠졌다. 시타자인 친구분과 부모님한테는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연락되면 사과 드리려고 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어린 친구가 서 있었으면 가까이서 공은 천천히 던졌어야 했는데 떨리는 마음에 그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재차 사과했다.

그러면서 “나를 욕하는 거와 나의 패션을 비난하는 건 괜찮습니다만 다른 팀이나 제가 좋아하는 구단이나 다른 분들을 비난하진 말아달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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