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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양세찬, 진태현 아픔에 공감..“12년 전 갑상선 유두암 진단”

입력 2025-10-17 0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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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양세찬이 갑상선 유두암 진단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87회는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최근 갑상선암 완치 판정을 받은 진태현의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샀다. 진태현은 “생애 첫 건강검진을 했다가 발견했다. 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나아졌다. 감사했던 게 김우빈 씨가 모르는 사이인데도 응원 연락을 주기도 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양세찬은 완치를 축하하며 “저도 12년 전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받았다”라며 “녹화 리허설 중에 연락을 받았다. 동료들이 애써 위로하려고 농담하더라. 처음엔 충격이었다”라고 회상해 진태현의 공감을 샀다.

그런가 하면, 진태현은 그간의 투병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진태현은 “다행히 암이 초기라 수술이 잘 됐다. 수술 이후에 목소리가 안 나올까 봐 무서워서, 끝나자마자 간호사님께 말부터 걸었다”라며 생생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진태현이 수술 당일 아내가 보내준 문자를 매일같이 읽는다고 밝히자, 박시은은 “수술 시간이 늦어지니까 눈물이 나더라. 평소에 표현을 잘 안 하는데, 예전에 저를 간호해 준 때가 생각나서 고맙고 미안하다는 글을 보냈다”라고 회상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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